협력관계로 대선을 치룬다는 것은 힘들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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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에게 떨어질 떡고물이 없으면 신명을 바치지 않는 것이 사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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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과 김종필처럼 중심세력이 있고 이를 보완해줄 구도면 또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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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대통령에 당선되려면 최소한 거대한 중심세력을 구축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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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치권의 도움없이는 힘들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치판이 승자 독식이 되면 엽관제의 폐단이 생깁니다. (읽은지 오래되서 맞는지 ㅡㅡ) <br />
엽관이라하여, 공직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그 정책까지 적용되겠지요, 이러한 폐단을 막기위해서<br />
시민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요즘 선거의 지역주의는 대립되는 지역간의 대결이 아니라, 지역간 빈부차로 인한 대결이 더 주요합니다. 게다가 예전 지역주의는 선동에 의한 시민스스로의 지역주의 였다면, 지금의 지역주의는 정치인에 의한 지역
말씀하신대로 민주당의 수권능력은 김대중 대통령 이후로, 집권은 민주당이 해야하는 정당에서, 민주당이 도움을 두어야 집권이 가능하다는 상태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과거 열린우리당 때문이냐라는 문제는 차치해 두고라도 민주당 스스로도 수권능력에 한계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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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불필요한 정당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들이 사람들의 욕망을 관리하고 대변해 줄 정당이 아니라는 것은 서울시장 경선과정에서 확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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