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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보니 처형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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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23:5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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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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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보니 처형 ㅡ.ㅡ;;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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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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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때 부모님이 사시는 본가에서 장독대 축대 쌓는일을 도와드리고
돼지아롱 삶은것에 막담은 김치로 보쌈을 거하게 먹었숩니다.
그런데 저녁에 처형네 집에 와서리..
개표방송에 심취 해 있다가 제가 무심결에 엉덩이를 들썩였는데
순간 방심을 하고 말았습니다.
똥덕트 근처에 괄약 근육이 제뜻과 달리 풀리면서 방귀가 연타 두발이 샜습니다.
바로 맞은편에 처형에 있고 옆에는 집사람이 있었는데 말임돠..
처형이 저보다 한살이 적습니다만
우웁...이를 우캅니꽈 낮에 먹은 돼지고기 땜시 방귀냄새는 졸 독하지
거기에 허리에 뿌린 파스랑 냄새에 묘하게 꼬여서 ㅠㅠ
집사람이 처형 앞에서 창피 하지도 않는가? 함서 마치 속으로 쾌재를 부른듯한
눈빛을 ㅡㅡ;;
아놔..오늘 아주 쩍팔려서리..
혹시 처제나 처형 앞에서 또는 처갓집 식구들 앞에서 방귀가 새서 졸 부끄 부끄
기억이 있으신분 계시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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