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마음에 드는 스피커가 나와서 십만원 가량의 택배비까지 감수하고
구매대금 입금도 하고 좋아라 하고 있는데
판매자께서 가까이 사는 분하고 직거래 한다고 환불한다고 연락이 왔네요.
보통 오디오 하시는 분들은 서울을 부러워 하시는데
장터 거래할 때는 서울 산다는게 별 메리트가 없네요.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한정해서 말입니다.
혹시 서울에 국산(특히 롯데 상급기) 명기들 잔뜩 쌓아 놓고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속이 쓰려서 넋두리 한 번 해봤습니다.
이글을 보고 제가 좀 안쓰러 보이면 좋은 스피커 하나 양도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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