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이변이네요
지금까지는 기껏해야 40%남짓이었는데 50%육박한다는 것은 엄청난 이변으로 봅니다
오늘 결과가 그것을 말해주네요
오늘 낮시간 투표율이 낮은 것은 그동안 습관적으로 묻지마 투표를 해오던
노년층들의 대거 기권으로 보입니다
노년층으로선 딱히 재보선에 투표할 동기가 없었다고 봅니다
이에 비해 물가고 전세난 대학등록금 등으로 팍팍해진 삶을 매일 부딪히는 2-50대층
은 딴나라당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해있었다고 보입니다
그게 이번에 투표로 나타난 것이고 ..
정치평론가 고성국박사가 이번에 이들이 벼르고 벼르고 있다는 발언을 하던데
그 말이 딱 들어 맞았네요 ..
이번에 일타 쌍피와 한일전에서 대첩을 이룬 서울시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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