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에서 조금은 관심을 가지고 보았었는데 그네들의 행태에 많은 분노를 느꼈습니다.
이곳은 인도인데 어제부터 내일까지가 인도 최대의 명절이라는 디왈리 축제기간입니다.
이 축제기간 동안 폭죽을 터트리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한답니다.
많은 돈을 들여(우리가 볼 때는 얼마 안되지만 그들의 거의 한달 월급에 육박하는 금액) 폭죽을 사서 터트린답니다. 시끄러워서 밤에 잠을 들 수가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 저는 이 번이 첫 경험이라서 아직은..
어쨌든 집사람이 폭죽을 조금 샀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대로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1시면 알 수 있다고 하던데 여기 시간으로 7시 반이네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화려한 불꽃놀이를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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