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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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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김집사님 오늘 청소가 별로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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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세요

온통 흰색이라 (심지어 피아노까지) 정신없어 보이네요.<br />
박쥐에서 김옥빈이 집을 나중에 저렇게 바꿨죠.<br />
호화 인테리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취향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시골가면 충분히 잔디깔리고 큰 정원에 수영장 딸린 대 저택 가능하죠<br />

저쪽집들은 강이 잘 보여서 비싼것도 한몫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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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쪽보면서 야구장 가까워서 좋겠다<br />
마..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젊은데 돈 많아 보이네요.<br />
근데 흰색은 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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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 해도 원목마감이 최고라능

전주에서 저정도 예산이면... 일단 헬리콥터 착륙장도 있을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ㅎㅎㅎ

안좋아요..ㅡㅡ 집이 별로 포근한 느낌이 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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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금방 질릴것 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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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같은 줄 알았는데 그래도 그냥 아파트군요.

피아노는 그냥 장식인지.... 집이 인테리어 위주(그냥 업소 인테리어 같은)로 되있어 소리가 많이 울리고 정신 없을 듯...

홈바에서 '컵라면' 한그릇씩 드시러 오라는 소박한 말이 참 정겹네요 ㅡ,.ㅡ 저런 집에 살아도 컵라면 먹기도 하나봐요 ㅎㅎ

주인장 사진보니 능력남+미녀 조합인듯 합니다. 애들 외모는 친탁... 저런 공간에 스픽하나 없으니 참 아쉽네요. 901이나 4344나 탄노이 프레스티지가 실력발휘하기 좋겠는데 말이죠.

딱딱한 도심분위기,돈으로 발라놓은집....집이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져야 하는데<br />
그런게 없네요...;;<br />
그냥 작게 아기자기 꾸며놓고 창밖엔 시원스런 산이펼쳐져 보이는고 아이들 뛰어놓는 작은마당이 <br />
있는 내집이 훨씬 좋아요.<br />
저렇게 돈많아서 하고싶은것 다하고 살면 무슨재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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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신혼집이라잖아요. <br />
저런집에 한번쯤 살아본 다음 싫증나면 옮기면 되죠.

렌즈 효과로 공간 외곡이 심하군요.

저런데 살다가 다른 곳은 갈데가 없겠군요. 신혼부부가 저런집에서 살면..흠...다이아몬드 숟가락을 입에 물고 태어들 나셨나봐요.

승철님도 청담동 자주 지나가시나봐요. 지난번 횡단보도 옆에 쌩뚱맞게 서있던 초소 뒤로 이전한거 지날때마다 흐믓하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영동대교 빠져나와 그곳을 지날때마다 상당히 조심스러웠거든요. 저는 1주일에 4번정도 그 길로 jyp앞을 지나다닙니다.

애들 의자가 vi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