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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박원순 캠프에 있는 친구와 전화를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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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17:5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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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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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박원순 캠프에 있는 친구와 전화를 하였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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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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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캠프입니다.1%부족합니다 라는 문자를 받으신 분들 계시지요?
단순한 생각으로 추론하더군요.
일단 무상급식 반대 투표에 나간 유권자는 모두 왜날당을 지지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전화를 하고 문자를 돌리게된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합니다.
순수하게 그 배수이상이면 박원순 캠프의 승리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고, 이렇게 생각을 하다보니 투표율이 조금 모자란다고 생각을 해서 투표를 독려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오세이돈이 만들어 놓고 열어보지도 못한 판도라의 상자안에는 왜나라당의 희망만이 잠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날 투표를 하지 않은 분들중에 이번에 투표를 하신 분이 모두 희망제작소 직공일 수도 없겠지만 말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이렇습니다.
물론 오세이돈의 판도라의 상자안에 들어있는 표의 다수는 왜날당의 희망일 수 있겠습니다만, 전부는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단 얼마간의 사이에 꿈쩍도 하지 않던 젊은층들의 의식이 조금이나마 개선이 되었다는 제 나름의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게 가장 큰 희망은 앞으로 나타날 넥타이 부대의 힘입니다.
제가 꽃병을 날릴 때 우리의 바람 막이가 되어주었던 그 넥타이 부대가 다시한번 투표소에 몰려 혁명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투표를 하면 그들의 기는 더 죽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꼼꼼하게 끝까지 국가를 수익모델로 운영하시는 가카의 편도 떨어질 것이 명약관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1% 부족한 것은 승리를 위한 필수 조건이 아니라 완승을 위하여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일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 저녁은 출구예측 조사를 보며 10% 이상의 차이를 확인하고, 치맥에 야구 보며 짬짬히 찌그러져가는 왜날당의 괴수들의 괴로워 하는 얼굴을 볼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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