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다니시면서 수량이 어떤지 잘 살펴보세요.<br />
비오면 더 많이 나오고 가물면 물이 줄고 하는 약수터는 좋지 않습니다. 빗물이 땅속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짧아 오염에 민감하고 우기에는 대장균 등이 검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수량만가지고 본다면 너무 많이 나오는 곳도 좀 의심이 됩니다. 특히 계곡쪽에 있는 약수는 지표수와 큰 차이가 없을수도 있어요.
우리나라 수돗물을 썩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는데요,<br />
사실 알고보면 전 세계에서도 꽤 상위권에 있는 수돗물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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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물 먹을바에 수돗물 먹는게 안전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br />
약수터는 그때 그때 특수한 효과가 있는... 예를 들어 철성분이 많다던가.. 뭐 이런 경우가 아니면<br />
별로 일부러 찾아가서 먹고싶은 생각은 없구요,<br />
산행하던가... 뭐 지나가다 있으면 먹
재준님 집에물은 요리나 기타 음식을 만드는물로 사용하고 약수터물은 음용이나 식수로 사용하면 됩니다.<br />
제가 지금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ㅋ<br />
보통 약수터 물들은 몇달에 한번 일년에 상반기 하반기 해서 몇번의 수질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어서 대장균이나 기타 유해한 새균이 검출되면 불합격 판정을 받게 되어서음용수로는 적합한지 안한지 수질검사 성적표가 약수터 바로 옆근방에 고시가 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지표가 되어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