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투표하고 왔습니다. ^^
오늘 논술 방과후 학교가 저녁 8시까지라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한 것을 많이 후회했는데...
점심식사 포기하고 점심시간에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투표하고 오니까 더 배가 부르네요.
예전 대선 때 (연대 근처) 교회에서 투표할 때는 완전 노인정 수준이었는데..
오늘 가보니까 한 10명 정도의 대학생들이 줄 서 있네요.
투표하고 나올때도 계속 들어 오더군요.
상당히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학가라는 특수성도 있겠지만요..
오늘 저녁 정말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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