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투표율도 중요하지만 전 적극적 투표층의 변화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예전에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적극적 투표성향이 절대적으로 높았고 상대적으로 반한나라당 지지층이 낮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고 봅니다.
천지개벽이 일어나더라도 꼭 투표한다는 층에 젊고 반한나라 성향의 유권자들이 대거 늘어났다고 생각하구요.
오히려 현정권의 거듭된 실정으로 한나라당 지지층의 적극적 투표 성향은 오히려 좀 줄어들지 않았나 봅니다.
게다가 지지후보가 떳떳해야 적극적으로 투표하는 야권 지지 성향상 이번 박원순은 기꺼이 뛰어가서 한표를 행사하기에 충분히 자격이 되는 인물이구요.
나상실의 경우 절대적인 콘크리트 지지층은 몰라도 아주 일부의 합리적인 보수주의자들의 경우 꼭 투표하러 갈 정도로 매력적인 인물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암튼 절대적인 투표율 수치가 아주 중요한 변수라고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투표율이 기대보다 좀 낮더라도 위의 변화 덕분에 박원순의 무난한 당선을 예상합니다.
결론은,,,, 이게 다 가카 덕분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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