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를 하다보면 엘피의 단가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초반이 젤 비싸고 재반삼반이런식으로 가격이 차이가 나지만
초반중에서도 현악의 가격이 제일 비싼것을 알게 됩니다.
같은 프레싱에서 피아노같은건 현악에 비해 가격이 낮더군요.
왜 현악..그것도 무반주가 인기가 있을까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무반주가 좋아진다는 사람도 있고
엘피로 현악을 듣는것이 가장 느김이 좋다는 분도 계시고..
개인적으로는 무반주가 조용한것이 밤에 듣기에 닥 좋아서 바쁜 현대인들이
휴식하면서 듣기에 좋기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암튼 듣기엔 무반주는 가지고 있으면 계속 가격이 올라간다는군요.보험!입니다.
뭐 수백만원호가하는 판도 있는데
과연 희귀성의 원칙이 강하게 적용되는 엘피수집계에서
희소성을 제외하고 나면 현재 호가하는 가격의 몇 퍼센트가 거품이고
몇퍼센트가 진짜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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