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최흥섭님 글에 댓글로 달려던 것인데 이상하게 잘려서 올라가는 바람에.. 그냥 게시글로 올립니다
말씀하신 투표율 45%가 분기점이라는 이야기는 두 후보간에 지지율 차이가 있어서 45%정도 이상만 투표하면 박원순 후보가 이길것이라는 이야기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실 각 언론의 지지율 조사결과를 보면 박빙처럼 느껴지지만.. 집전화로만 조사하면 박빙이거나 나후보 우세, 휴대전화와 집전화를 함께 조사하면 박후보 우세더군요..
박원순 후보가 실재로 앞서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언론사의 여론조작이라 한것은 여론조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하는 방식때문입니다.
지난 몇차례의 선거를 통해 집전화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확실히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집전화 대상의 조사만 하려고 하는 여론조사 업체는 없을것입니다. 조사기관의 이름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집전화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가 계속 발표될까요.. 저는 언론사의 의뢰방식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집전화조사만 해달라고 의뢰하는 언론사는 여론 조작을 하기위한 자료가 필요했던 것이지 실재 지지율이 필요한게 아니었던 거죠..
이것이 여론조사를 빙자한 언론사의 여론 조작입니다..
애구.. 전화로 글쓰기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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