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울산입니다
오늘도 제가 자주가는 막걸리집에서 천연멍게 를 잡아서 속은 안주로 냠냠하고
껍질은 반을 뚝잘라서 술잔으로 나옵니다
양식 멍게 와는 달리 크기도 꾀 크더군요
맛은 어떠냐구요?
쒸주맛임다
알딸달하게 취한후 나오면서 주인아줌씨한테
"나씨는 어디서 돈이 나오길레 1억씩이나 얼굴에 쳐바를 까효" 하고 슬적 물으니
"그러게 말이에요 아마 그돈도 분명 나라돈 일거에요" 하시더군요
서울하고 한참 떨어진곳이라 서울시장 선거에는 관심이 없을줄알았는데
의외 였습니다^^
하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자기돈으로 1억씩 내가면서 피부미용을 받는다는것은
잘이해가 안가는 대목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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