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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로 영화감상해도 전혀문제되진않습니다. 모노티비도 재밌게잘보지않습니까? ^.^;<br /> 음악감상이 주라면 AV보단 Hifi에 투자하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두편...아님 더 안볼수도있겠지요? 그럼 센터와 리어가 웁니다.ㅠ.ㅠ
오랫동안 센터없이 프론트로만 영화감상했었습니다. 센터가 있을때 좋은 점은 대사가 뚜렸하게 들린다는 것과 소스에 따라 대사 녹음이 작게 들릴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자금이 없다면 프론트만 있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없어도 좋습니다만 있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AV에 이런 속설이 있죠. 센터와 서브우퍼에 스피커의 50%이상을 투자하라. AV를 위해서 센터는 정말 중요한 요소 입니다. ^^;
센터란 Ice on the coke.
저는 av에서 센터와 리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센터없는 AV는 진정한 AV가 아니죠,....^^;
AV에서 센터가 차지하는 비율은 50%가 넘습니다. 간혹 영화에 따라 70% 차지하는 경우도 볼수있지만 대략 평균을 잡으면...40%는 프론트 10%는 리어라고봅니다. 우퍼는 포함한다면 비율은 다시 틀려지겠지요.
저도 센터의 필요성에 한표~ 50%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센터가 50% 이상의 역할을 한다는 것은 5.1 채널에서의 이야기이죠. 만약 스테레오로 듣는다면 센터의 역할을 프론트에서 하므로, 센터가 없다 해서 나머지 50%만 듣게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영화를 5.1채널로 듣는 것이 좋지만 스테레오로 듣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5.1 채널을 구성하기에 여의치 않을 경우에 빼도 되는 스피커는 센터 스피커입니다. 음장 형성에 그렇게 큰 기여는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초기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은 4.1 채널이었습니다.
리시버에 센터 스피커가 없는 경우의 셋팅을 할수 있는 경우에는 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지금도 컴퓨터용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에는 4.1 채널이 꽤 많이 팔리고 있지요.
주로 음악감상을 하실거라면 2채널로 구성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중간하게 5.1 채널로 A/V를 고려하시는 것 보다는 음악용 2채널 시스템이 영화에도 더 좋을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주로 음악들 들으신다면 가끔 영화볼때 쓰이는 센터의 필요성이 떨어질수 있지만.. 영화볼때 센터는 있어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 저도 5.1에서 4.1로 했다가 뭔가 허전함을 이기지 못하고 센터를 다시 구입한 경험이 있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