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회사 선배한테 전화받았는데, 야구동호회(이하 야동~ 죄송합니다 낚아서 ^^;) 만들었다고 가입하라고 하네요..



잠깐 망설였지만, 이제 나이도 먹어가고 운동도 변변히 안하는데..야동이라도 가입하면 운동 좀 할까 싶어 한다고 했네요..근데 아무래도 맨날 모여서 술만 퍼먹을것 같은 불길한 느낌도 듭니다 -.-;



그래도 간만에 설레네요..초등학교 이후로 친구들하고 야구 해본 기억이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