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휭휭 부니 갑자기 옆구리가 써~얼~렁 하면서 뇌리를 스치는 노래가 있어
횐님들께 한곡만 부탁드려봅니다.
임희숙 씨의 " 잊혀진 여인 "
//긴잠에서 깨어보니 세상이 온통 낮설고
아무도 내이름을 불러주는 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듯해라
그아름답던 기억들이 다꿈이었던가
한밤에타오르던 그꿈길이 정녕꿈이었던가
누군가 말을 해다오내가왜여기서있는지
화려한사랑의 빛이모두 다어디로 갔는지
멀리돌아보아도내가 살아온길은 없고
비틀거리는걸음앞에길고긴 내그림자//
자주 부르던 노래도 아니고 당연히 자주 듣던 노래도 아닌데 오늘 괜시리
귓가에 맴도는 군요...
듣고 싶어요~~~ mp3 한곡만,,,,,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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