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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철학의 찬란한 유산을 자랑하는 독일인들을 아무 말도 못하게 만드는 단어가 있다.



'히틀러'



지적이고 예술적 영감이 넘친다는 독일인들이 히틀러를 선택했다는 그 사실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그래서 아무 말도 못하고 마는 치욕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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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의 한구절입니다.



노무현을 선택하던 사람들이 이명박을 선택한 것........



왜그랬냐고 물어보면 백만가지 이유가 달릴 겁니다.







훗날 어느 독일인이 한국인에게 그 때 왜 이명박을 선택했냐고 물었을 때....



부끄러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리라는 기대를 할 수 있을지..



그 독일인이......그냥 집단 좀비들의 광기였구나..라고 피식거리고 말지...



하루만 지나면 알 수 있겠군요.....









저야........ 피식거리고 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