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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은 왜 그렇게 웃음을 흘리는걸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0-24 21:23:56
추천수 1
조회수   1,789

제목

나경원은 왜 그렇게 웃음을 흘리는걸까요?

글쓴이

최경찬 [가입일자 : 2002-07-03]
내용
글쎄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생활속에서 이유없이 웃을을 흘리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웃으며 다가오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충고도 있죠.



물론 한국사회가 또는 한국인들의 얼굴표정에 웃음이 적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웃을 이유가 없는데 표정에 웃음을 띄는 것,

더구나 비웃음이 섞인듯한 그런 웃음을 말 중간중간에 섞는 사람을 보면

꼴보기도 싫고 경계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그동안의 TV토론을 보면 웃음지을 만한 이야기를 하는것도 아니면서

특히 상대방을 비난하는 발언을 할 때 웃음을 짓는데

이게 치명적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는 것을 그여자는 진정 모르는 걸까요?



전에 대선이나 시장선거 등의 TV토론을 볼 때

별로 선호하지 않는 후보의 모습이 비춰질 때도

보는것에 대해서는 별 거부감 없이 그냥 봤는데

나경원의 경우에는 TV에 비춰지는 모습 자체가 아예 보기가 싫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이렇게 싫어하기도 참 힘든데...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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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2011-10-24 21:26:58
답글

연예인이자나요

김명철 2011-10-24 21:28:41
답글

나이 많은 팬분들을 위한 써비스로다가....<br />
주어는 없어요.

이찬희 2011-10-24 21:34:10
답글

인생사가 미운털 박힌놈은 원래 뭘해도 짜증나는 법이죠. ! 심지어 부부지간에도 미운털박히면 밥상머리에서 밥 먹고 있는 상대편 밥씹는 소리에도 살인충동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

ktvisiter@paran.com 2011-10-24 21:37:31
답글

헤퍼서....ㅡ,.ㅜ^

이인근 2011-10-24 21:41:30
답글

여영구니까 띠리릿띠리

신광성 2011-10-24 21:47:02
답글

제일 잘하는거 자신있는게 웃음 이겠죠.....<br />
그러니 그거 더 돋보일려고 일억씩이나 투자 했겠죠

고용일 2011-10-24 21:56:39
답글

무지예쁜 걸그룹 애들도 예쁘다고 해주면 <br />
겸손 떨던데 <br />
<br />
김영삼이가 예쁘다는 식으로 얘기하니까.. <br />
"그것때문에 오히려 손해에요..호호" <br />
<br />
팍 깨더군요...무슨 지가 전지현인줄 아나.. <br />
<br />
어르신들 보시기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br />
저에게는 그냥 아줌마 입니다

윤석준 2011-10-24 22:04:52
답글

잘 보시면 웃음이 명박이랑 닮았습니다<br />
박원순씨나 안철수씨 웃음이 해맑은 웃음이라면<br />
병박이나 갱원이 웃음은 아주 비열해 보이는 웃음이죠

이준호 2011-10-24 22:05:10
답글

얼굴에 손을 많이 대서 웃거나 째려보거나 둘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장준영 2011-10-24 22:05:28
답글

김어준 총수가 며칠 전 한국일보와 한 인터뷰 기사에서, 이명박에 대하여,<br />
자기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더라<br />
- 라고 했습니다.<br />
저는 이 말을, 자기 가치관에 기반한 판단으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들은 말들을 얼기설기 주워섬기는 사람이더라는 뜻으로 알아들었습니다.<br />
세상에 그런 사람 많습니다. 영혼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요.<br />
나경원의 웃음도 그런 류일 것입니다. 나경원의 말 역시

tkfautl@paran.com 2011-10-24 22:05:45
답글

아~ 조증환자였군요... 27일부터는 울증환자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서대국 2011-10-24 22:13:32
답글

그게 어른들한테 아주 잘 먹힙니다...지역구여서 많이 봅니다...<br />
<br />
그런 불쾌한 광경을...ㅜㅜ<br />
<br />
빈정대는 웃음은 본인이 외우는 공부만했지....생각없이 살았다는 반증이구요^^

우경운 2011-10-24 23:18:49
답글

골빈 증거입니다

전성환 2011-10-25 06:35:29
답글

카메라 돌면 반사적으로 웃는거죠

yws213@empal.com 2011-10-25 09:23:25
답글

예전에 영화에서 요괴들이 간혹 인간을 보면서 웃음을 흘리는 장면이 <br />
마구 겹쳐 떠오르는 것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br />
근데 결국엔 골빈당(!)의 아는 체 있는 체 하는 꼴갑이<br />
바로 보인다는 거죠.

이인규 2011-10-25 09:23:57
답글

다들 그렇게 느끼시는 군요.. 저도 왜 자꾸 어색하게 웃나 싶더라구요.<br />
<br />
내일 시작으로 하나씩 보내야 합니다.

최만수 2011-10-25 12:50:47
답글

겉으론 웃고 표정관리하고, 고가의 피부 맛사지까지 받으면서 웃고있다면, 그건 시민들을 속일려고하는<br />
의도가 아니겠는지, 마음에서 우러나서 선하게 웃는게 아니라 꾸며서 속여먹을려고 웃고있는거 같네요.<br />
딴나라 부류가 다 그렇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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