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천국 중국이지만 정말 기가막힌 물건들이 많더군요
가짜 계란이야기도 신기했는데 어제 지인에게 가짜 백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중국 여행갔다가 거금 300만원을 주고 백사를 사온 사람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분은 술을 담가서 약 3년을 정말 아껴 먹었다고 합니다.
조금 먹고 채워 놓고 하다가 어느날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그런데 이사중에 그 귀한 백사주를 누군가 떨어떠려 안타까워 하던중 누군가가
이거 플라스틱 아냐? 하더랍니다.
백사의 비늘이 플라스틱이었던거죠
어제 그 이야기길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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