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누님께 회원카드를 빌려서 대전코스트코에 갔습니다. 직원아주머니께
여기 맥주 좀 싸게 파냐고 음흉한 미소로 물어보니 저보다 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가격은 걱정마시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그리고 어제는 부산 코스트코에 갔습니다.. 해운대 근처더군요..
좀 골목길로 들어가야 하는데 코스트코 건물이 도착 직전까지 안보였어요.
일단 주차를 하고 내리니 왠지 단층같은 분위기인거에요...
직원 아주머니께 여기 단층이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좁은거 아닌가 하는 제 표정을 금방 읽으셨는지..
음흉한 미소를 지으시며 여기 사천평을 1층에 쫙~~ 깔아놨어요! 걱정마세요~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ㅋㅋㅋ
슈퍼 오메가3 200캅셀에 18000원 정도 하길래 사왔는데 코스트코 꺼는
어느정도 믿고 사도 되는거죠???
부산도 대전처럼 들어가자마자 고급 시계부터 눈에 띄더군요..
아무튼 코스트코는 참 신기한 세상이에요 +_+ 전국에 코스트코 다 가보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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