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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만58a + JBL L166 사용중입니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3-06 02:41:08
추천수 0
조회수   1,811

제목

럭스만58a + JBL L166 사용중입니다.

글쓴이

남승혁 [가입일자 : 2002-04-30]
내용
이제 독립하면서 어머님께 오디오를 선물하고 싶어서 위의 기기를 중고 장터에서 구입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처녀시절 마란쯔를 가지고 계셔서(아마도 1250) 향수도 느끼시라고,

마란쯔 오래된 리시버와 L166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빈티지 기기를 집에 두고 가면 금방 고철이 될것만 같고, 또 상태 좋은 것도 구하기 쉽지않아서 럭스만을 구입했어요.

아직 cdp는 못골라서 제방에서 듣던 마란쯔 63se를 놓고 들어보고 있는데요..

33평형 거실에서 듣는데요..



저는 취향이 60년데 프리재즈와 그 과도기의 재즈, 블루스락이고

어머니는 클래식이신데..



심벌소리가 참 좋으네요..



근데.. 각각의 악기를 따로 따로 들어보면,

트럼펫도, 색서폰도, 드럼도, 베이스도, 피아노도 다 좋은데

합치면 조금 피곤한 느낌이에요.

작은 볼륨에서는 오히려 차분해지는데

볼륨을 높이면 산만하다고 해야하나, 벙벙거린다고 해야하나(저음이 벙벙거린다는건 아니구요).

클래식도 독주곡은 좋은데

특히나 대편성으로 가면 좀 산만해지네요.



제가 오디오를 잘 모르기도 하고 그래서 설명하기가 그런데

간단하게 저음, 중음, 고음으로 나누면

각각의 레인지는 다 훌륭하게 나오는 듯하나

음압이 세지거나, 악기가 많이 섞이면 해상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매칭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상기의 기기를 울리기에 공간이 부족한가요 혹은 배치의 문제인가요?

스피커를 정면에서 보았을때, 좌측은 전면 유리고, 우측은 부엌쪽으로 트여있어요.



두서없고, 알아보기 힘든 질문입니다만, 고수님들의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cdp도 추천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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