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휘트니 휴스턴 vs 머라이어 캐리...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1-10-24 11:43:06 |
|
|
|
|
제목 |
|
|
휘트니 휴스턴 vs 머라이어 캐리... |
글쓴이 |
|
|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
내용
|
|
어제 우연히 어디서 음악 동영상을 하나 봤는데
'That's What Friends Are For'였죠.
루더 밴드로스, 휘트니 휴스턴, 스티비 원더 그리고 디온 워익이 부른 것이었고요.
(원래는 앞의 두 사람 대신 글래디스 나잇과 엘튼 존이죠...)
아침부터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물 한 방울이 흐르더군요.
노래의 대가가 모여 부르는 노래에 감동이 되어서요.
또한 타계한 그 멋진 보이스의 루더 밴드로스 생각도 나고
아까운 휘트니 휴스턴을 생각하니
마음이 더 그랬습니다.
사실 저는 글 제목처럼 한참 비교를 많이 할 때
머라이어 캐리를 더 좋아하고
그녀의 노래를 즐겨 들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니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가 마음에 사무치고
그녀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마약에 손을 대가지고...
정말 그녀의 전성기가 다시 돌아오기는 어렵겠지만
깨끗한 목소리와 타고난 가창력은 전설이 될만하죠.
여러분은 누굴 더 좋아하셨는지요?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