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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있을때 기지개방 행사시 뱅기옆에서 애들 줄세우고 나중엔 싸인도 해주고 했던 기억이... 콜록

군대 좀 오래 계셨으면 오늘 같은 날 덕 좀 보잖아요. ㅠ.ㅠ

요즘 나오는 헬기는 플라이바 리스라고 해서 실물감이 훈륭합니다만... ...<br />
유지비가 장난 아닙니다. 진입하는데 들어가는 돈은 차치하고라도 한번 떨구면 기본 10만원 부터 시작이거니 생각하시면 됩니다.<br />
비행기로 고고씽 ㅋㅋ

제대 전 할일이 없어 동기넘들과 타병과에 놀러다닐 때 F16 조종석에도 앉아봤슴... 콜록

애가 뭘 만들자고 하는 건... 종이에 그리고, 판대기 하나 사다가 썰고 붙이고 닦고 조여서 하는 작업이에요.<br />
사진 속 물건은 인하대 학생들이 프로젝트로 항공 영상 촬영용으로 만든 것 같더라고요.<br />
ㅜ.ㅜ

예전에 공군사관학교 1일 입교 이런거 한두번 해봤어요. ' -')v

그건 더더욱 하지 마세요 ㅜ.ㅜ<br />
키트 조립하는 것도 어려운데 뭘 자르고 깍고 뚫고 하는 정도로 뜨게 만들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여유 게다가 서보에 송수신기에 자이로 변속기 절대 자작이 불가능 할 것같은 로터 등등 사려면 아예 RTF를 사주셔유

서울에어쇼다녀오셨군요.<br />
아드님이 탄 &#48225;기가 AC-130인가요?<br />
젤루 좋아하는 &#48225;기인데..^^<br />
저는 다음주에 오산에 가요.

기왕이면 카본사다가 본드발라 성형하고 자르고 붙여야 뽀대가 나져... =3=3=333

군대 3년간 제일 기억에 남는건 땡삼이 왔을 때 4대의 F16이 동시에 떠서 수직상승해서 갈라져 도그파이팅하는 거 시연하는 거였는데 그 박력은 죽을 때 까지 잊지 못할 듯...

뱅기는 모는 게 아니라 타는 거라는. ㅋ

그냥 모양새 갖춰서 만드는 시늉을 하자는걸테니 날고 못 날고는 중요치 않아요. ㅠ.ㅠ<br />
<br />
아우.. 땡볕에 쪼그리고 있었더니 얼굴 다 타서 쓰리네요. ㅠ.ㅠ

외관 보면 c-17 글로브마스터같은데요 멋진 수송기 타셨네요 ^^

네, C-17 이었어요. ㅡ0ㅡ

아~ C-17이군요^^

꿈은 이루어집니다....^^

저도 온종일 아들녀석과 거기 있었습니다. <br />
전투기의 굉음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해요. @.@<br />
그런데 첫회 이후로는 별로 나아지는 게 없는 에어쇼여서 좀 아쉽습니다.<br />

아닌게 아니라 2년마다 재방송 보는 기분이긴해요. ㅋㄷㅋㄷ

아드님이 모는 뱅기타고 효도관광 떠나시겠네요...^^

공사나와도 면천하기 어렵구요...<br />
조종사 정말 되기 힘듭니다.<br />
저도 아들 두놈 모두 보내려고는 하는데...

그냥 아빠로서 바램이죠. 운칠기삼. ㅠ.ㅠ

꼭 공사가 아니더라도 조종사가 될 수 있는 길은 의외로 많습니다.<br />
민항 조종사냐, 아니면 군 조종사냐에 따라서도 길이 다르구요.<br />
제 경험상 공사 졸업후 전투기 조종사 되는게 제일 어려운거 같습니다.

나중에 애가 고등학교 가면 조언 좀 구할께요. ㅠ.ㅠ

허~ 그놈 참 자알~ 생겼다... 엄마 닮은 거겠지요?^^

저도 오늘 하루종일 성남비행장에 있었어요 ㅎㅎ 막판에 비행기 타려고 기둘리다 귀찮아서 나왔다능 ㅡ.ㅡ

전 조종사 아들인데.. .. 영 재미없는 어린 시절 보냈습니다.. 아부지가 거의 집에 안계셔서...ㅠㅠ

요즘은 라식하고 조종사가 될수 있나요? 공사도 포기하고 육사도 눈때문에 떨어지고 그래서 오기로 공군 가서 비행기 구경은 실컷(?) 했네요. 그것땜시 전공도 바꾸고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