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강력 추천합니다.<br />
2시 이전에는 사람들이 줄서있는데 그 이유는 점심의 정답 삼천원짜리 세트 메뉴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빅맥 정도는 드셔야 햄버거를 먹었다고 할 수 있죠. 요즘 케첩도 중국산이고 냉동 포테이토도 중국산이고 패티도 중국산이니 꼬옥 중국에 가지 않으셔도 중국 맥도날드를 드실 수가 있습니다. 후쿠오카 페리도 이용해서 돈꼬츠 라면도 맛보고 오세요.
수영만요트경기장 들어가보세요. 주차 아마 요즘도 무료일겁니다. 요트구경 실컷 할 수 있습니다.<br />
밤에는 마린시티에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80몇층 꼭대기에서 LED 조명을 비추기 시작했더군요.<br />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일 즐거운건 백화점 안에서 여인들 구경하는 겁니다.<br />
전 신세계백화점 가면 주로 4층 푸드코트내 놀이방에 애들 풀어놓고 테이블에 앉아서 음료수 마시며<br />
주변 두리번거리는걸 즐깁니다.
백스코 맞은편 성불사 올라가는 입구에 벽화마을 가볼만 합니다 신세계 파킹 하시고 호진이 데리고 천천히 걸으면 10분 정도 재개발 지역이라 빈집이 대부분이지만 재밌어요. 곧 철거된다고 많은분들이 구경하러옵니다. 먹거리는 어디 남도분께 음식 추천드리기에는 부산음식맛이 쫌 거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