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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로 느끼시면 안되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세상이 올거라 믿어요.

친일청산부터 잘못된 역사가 제 방향으로 풀려나가는 첫단추라고 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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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장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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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구요 박원순 시장이 된다고 서울시가 눈에 띠게 달라지는것은 없을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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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작이 반이라고 확실히 달라질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거죠...

더 좋아질지는 몰라도<br />
더 나빠지지 않거나 나빠지는 속도가 느려지진 않을까 싶습니다. <br />
그렇게만 되어도 감사하지요... 어쩌다 이정도라도 바랄 수 밖에 없게 된 세싱인건지... 에효...

2년인가요?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임기가 그정도 일텐데요. 확실하게 성과를 보여줄만한 시간은 되지 못해도 시민후보(?)가 서울시장이 되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정치사에 큰 방점을 찍을것 같습니다.

시험보기 전날 밤새고 전교일등하길 바라면 안되지요.<br />
계속 노력해 나가기 시작하는 단초는 쌓아야 합니다. 그위에 한켜 한켜 더 민주주의를 쌓아 놓을 때 언젠가 모르는 때에 한국이 선진 민주국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네

아....로또 늦었네요....머리는 민주주의 초석을 열심히 쌓고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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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마음은 로또에 있었네요....ㅜ.ㅜ

바뀌는걸 원하는게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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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라도 안해야죠.

좋아 집니다.<br />
반드시 좋아 집니다.<br />
그 열매를 내 자식들이라도 먹을 수 있는것이지요.<br />
중요한 것은 그들이 주는 은전이 아니고 내것을 되&#52287;아 오는 과정입니다.

박원순변호사 하나로 바뀌겠습니까만...<br />
이를 필두로 박원순 변호사 같은 사람을 하나 둘씩 더 뽑아 놓으면 분명 좋아질 겁니다..

변화는 있겠지만 눈에 띄게 달라지는건 없을 겁니다.나뻐지는건 쉽지만 좋아지는건 하루 아침에 안됩니다.지금보다 더 나뻐지지 않고 가카 및보수라고 말하는 매국노집단을 견재 할 수 있기에 이번 투표는 꼭 해야 합니다.

이런 내용의 "설의법"은 조중동 씨방세들이 즐겨 사용하는 문구인데요...<br />
상대방의 장점을 최고점에 올려놓고 더이상 없으니 하산시켜 버리는 문장....

서울시장 선거 때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례가 있기에 주목도가 높다. 한 전 국무총리는 지난해 대한통운 곽영욱 전 사장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뒤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서울시장 선거에 나섰으나, 검찰이 선거 직전에 다시 한신공영 불법정치자금 의혹 사건을 터뜨려 '정치탄압' 논란이 일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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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 선대위의 우상호 대변인은 즉각 논평을 내고 검찰을 비판했다. 그는 "한명숙 서울시장

전 2만5천원이요.ㅠㅠ

시장이나 대톨령, 아니 구청장이라도 무엇을 무엇을 하겠다는 건<br />
전체적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가겠다라는 방향성을 전제로 세부적인 실천사항에 해당되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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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길을 제시하고 여러 이해관계들을 조정하는 것이고<br />
구체적 방법은 실무진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집행하는 것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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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전문가 라고 하는 사람들도 실상은 패거리로 나눠져<br />
중도적 합리적 인물은 한나

지금 상황에선 아무 것도 안해주기만 해도 서울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될거에요.

천승환님<br />
저 조중동 찌라시 아니예요~~~^^<br />
전 그냥 느낀데로 적은글인데...기분이 상하셨나봐요..죄송합니다!!!꾸벅.

잘해야 본전인 것이 정치인 것입니다.<br />
상식이 통하는 판으로 다가간다면 위정자가 좋은 사람이지만 티가 별로 안나죠.<br />
힘없고 백없는 사람들이 서러워지는 일이 많아지면 위정자가 나쁜 놈이구요.

최소한 분노하진않죠...ㅠㅠ

제 주변 사람에게 제가 얘기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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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무식한 사람이 '이사람 뽑으면 당장 세상이 좋아진다' 라고 믿는 사람"이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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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한순간에 바뀌지 않습니다.....<br />
그 사람을 발화점으로 세상이 서서히 바뀌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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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절대 좌절하지 않습니다~~~~~~

남은 임기 허벌나게 씹어 대겠지요. 조중동부터 시작해서.....<br />
그러나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낳아 질겁니다. 적어도 20~30년은 고생을 해야.... 제대로 돌아 갈겁니다.

거짓과 독선으로 가득찬 현정권에 치가 떨리지 않습니까? 그 똥물통이 어디 가겠습니까?<br />
제발 정신차리고 제대로 뽑아야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제대로 된 사람을 뽑아야겠죠..

적어도 허탈하지는 않을것같습니다.<br />
적어도 상식적일 것 같습니다.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이명박이 대통령 되니까 세상이 달라졌지요?<br />
그것도 엄청나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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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는 거지요.

그분이 선거운동이나 토론을 잘 못 해도 서울시정은 잘 할거라고 믿습니다.<br />

김대중-노무현 이 10년동안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생각해보시면 될겁니다.

이런 건 간단한 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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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회에 대통령과 국민, 정부와 국민, 서울시장과 시민 사이에... 신뢰가 있나요?<br />
없지요... 있다고 생각하면 여기서 대화 땡입니다. 신뢰가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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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체제는 효율과 생산성, 시장가치라는 지배적 가치로 굴러갑니다.<br />
지금 정권을 잡고 있는 애들이나 그 주변의 떨거지들에게는 완벽한 경제시스템입니다.<br />
스스로 매력

역설적으로 이명박 4년에 바뀐것 느껴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gg 여기서 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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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절대선을 알지만 바라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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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불가능하기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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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상대적으로, 아주 약간의 개선된 현재..<br />
아주 조금 현재보다 조금 좋아지는 쪽으로..현재보다 덜 나빠진 악을 바라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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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내가, 내 이웃이 ,내자녀가,내 주변 사람들이..내후손이, 이나라 국민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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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고 진실을 알게되어 정말 진실한 정치인을 뽑을수 있는 문화 수준을 이룩하지 않는한 힘들겁니다.<br />
내옆에 나와 함께 일하던 동료가 정치인이 되어 우리 이웃을 위한 법개정을 하게되는 그런 멋진 시절이<br />
언제가는 오겠죠..

나경원이가 된다면 지금처럼 계속 국민들에게 사기치고 뇌물 받아먹고 얼굴 맞사지나하러다니고, 4대강이나 한강 르네상스 처럼 전시성 토건 삽질이나 해서 빚만 잔득 계속 늘려놓는것에 찬성한다는건데,<br />
최소한 박원순 후보는 이런짓은 하지않을것이네요. 변화를 갈망한다면 당연 박후보를 당선시켜야죠.

이제 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