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초등학교 다니는
큰 녀석 재량휴일이어서
지난주까지만 해도
야외로 놀러나갈 계획이었습니다만
어제 와이프와 상의한 결과,
비록 보궐선거지만 중요한 시기에 서울 시장을 뽑는 선거이고
내년 총선, 나아가서는 정권교체의
열망을 담은 선거라는 점도 있고해서
후보자의 유세와, 지지자들의 지원유세를
직접 들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합의를 보았습니다.
지난회에 예고했던
문재인, 이정희, 박지원이 출연하는
나꼼수 녹화도 이곳에서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김총수의 존 나 C 바,
정봉주 전의원의 시도때도 없는 깔대기
주진우 기자의 부끄럽구요, 도 직접 들어보고 싶구요.^^
후보자와 지원단, 유권자가 함께하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난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실은 와이프가
조국 교수와 주진우 기자의 열렬한 팬이라서
한번 보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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