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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수기를 예전부터신뢰하지않아서 약수터에서 물을받아 끓여 먹습니다<br />
얼마전 물통에 물을받아 엘리베이터을 타고가는데 동승했던 아이가 "아저씨 집에는 정수기 없어요" 그러더군요. <br />
정수기 요즘 필수품인가봅니다

안전도로 치면 정수기나 먹는샘물보다 수돗물이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br />
그것도 불안하면 브리타 정수기처럼 간단한 구조가 더 낫다네요.

예전 정수기관련 기사들 정독하고 중고로 내다판후 수도물 끓여먹습니다.<br />
서랍엔 온갖 종류의 차가 꽉 채워있어 물 끓여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못봤는데 간단히 요약 좀 해주세요. 우리집도 렌탈 정수기 씁니다. ㅜㅜ

이재준님 간단하게 구정물입니다...곰팡이균...기타등등

저도 몇년전 정수기 갖다버리고 지금은 언더싱크 설치해서 물 끓여먹고 있습니다.<br />
그나저나 아이들한테도 나가서 절대 정수기 물 먹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저도 언더싱크 직접 설치해서 직접 필터 갈아가면서 먹는데 이것도 끓여야 할까요?

여기서 여러번 글 적은 기억납니다... 정수 필터 연구소 소장인 제 친구놈 왈 " 물을 먹는 제일 좋은 방법은 끊여 먹는거다. 다만 끊임으로써 물 고유의 좋은점은 없어지지만 그게 제일 안전하다"라는 거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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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물통 꽃아서 쓰는 정수기는 절대 쓰지말라고 하더군요. 아마 그거 제대로 쓰려면 2-3일에 한번 계속 청소해줄거면 쓰라더군요...

거의 대부분 문제가 리저버와 배관이죠? 구조가 복잡하면 오염 찬스는 더 많을거고...정수기 써야한다면 언더싱크가 젤 나을듯 합니다. 바로먹는 식수는 삼다수 사서먹고요.

저도 봤는데 심각하더군여,, <br />
근데 더걱정인건 ,, 수돗물 배관은 깨끗할까여?? <br />
열어보지도 못하는 수돗물배관은 몇십년 된것도 많을건데, ,, 걱정이 좀 되더군여,, ,,<br />

정수기를 사 본적도 없고 사려고 고려한 적도 없습니다.<br />
다만 십여년전에는 브리타로 거른 물 끓여 먹었었죠.<br />
요즘은 생수 사다 날라 먹습니다.<br />
일주일에 대략 2리터 PET포장으로 10개 정도 사용합니다.

저건 관리의 문제이지 정수기자체의문제는 아닌것같아요. 특히 냉수+온수+얼음까지 한통에 집어넣으면서 효율도 떨어지고 곰팡이 번식하기 딱좋은 환경이 생기겠지요.. 둥글레 보리차도 끌여보고, 언더싱크도 달아보고 했는데 결국 정수기능만되는 정수기(저수조달린) 가 애들많은집에서는 최적의선택아닌가합니다. 다만 렌탈안하고 필터교체와 청소모두 직접해결하고있구요~

정수기가 문제다카니 귀가 짤리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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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먹을라니끼네 또 이기 문제라카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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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귀 흉내 한 번 내어 봤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