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야 나무랄 데 없을테구요. 필립 글래스 외에는 다들 오래된 녹음이라는게 음질면에선 걸립니다.<br />
단 다른 박스에 들어있는거 빼곤 지금 다 구하기 어려운 음원이라는 메리트도 있구요.<br />
<br />
현재 여러 박스가 나왔는데.. 구성이나 음질면에선 데카가 제일 좋을 듯 하고<br />
EMI 도 연주도 좋고 가격이 반값이하죠.<br />
물론 라이센스 싫어하시는 분들은 데카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테지만..
전통의 명반들만 모아놓았네요. 아주 충실합니다. 발터, 셀, 부다페스트, 낡은 음질을 잊게 할만한 연주일 겁니다. 아마 모노 거의 없을 겁니다. 다 스테레오 같은데요. 단 50년대 말에서 60년대 초의 초기 스테레오. 허나 들을만한 음질일 겁니다. 클래식 음반 모으다 보면 피해갈 수 없는 명반들만 모아놓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