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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1억 피부클리닉’에 오세훈도 다녔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0-21 18:57:35
추천수 10
조회수   1,178

제목

나경원 ‘1억 피부클리닉’에 오세훈도 다녔다....

글쓴이

홍종도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

“나 후보, 치료비 현금 결제…오 전 시장은 주민투표 전 7~8차례 찾아”



재벌집 사모님· 톱스타급 배우 등 80여명 회원제 운영…홈페이지도 없어









피부클리닉들이 즐비한 청담동 네거리.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이용한 ‘ㄷ피부클리닉’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골목 한켠에 있는 건물의 3층 100여평 공간을 통째로 쓰고 있었다. 지난 20일 저녁, 기자가 건물 안으로 들어갈 때 특별히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건물 내부는 상당히 고급스러웠다. 상아빛 고급 내장재를 사용해 인테리어를 했다.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곳곳에 소파와 텔레비전 등 휴게시설이 갖춰져 있었다. 안내데스크와 이어진 작은 복도를 따라 4~5평짜리 작은 치료실들이 붙어 있는데 레이저 치료실도 2곳 갖추고 있었다. 직원은 총 11명이었다.



김아무개 원장은 처음에는 인터뷰를 사양하다 마지못해 인터뷰에 응했다. 김 원장은 자신의 클리닉에 연예인과 재벌집 사모님들이 자주 온다고 설명했다. 자신과 아주 친하다는 한 중견배우 이야기를 오랫동안 들려주었다. 몇년 전, 나이 들어 피부가 망가져 더 이상 자신을 써주는 곳이 없다고 한탄하며 찾아온 이 배우는 꼭 자신을 살려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김 원장은 술과 담배를 즉시 끊게 한 뒤 저렴하게 피부시술을 해주어 지금은 이 배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자랑했다. 이밖에 톱스타급 배우 ㄱ씨가 1년 동안 시술을 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클리닉은 인터넷 누리집을 운영하지 않는다. 외부에 홍보를 하지 않고 비밀스럽게 회원제로만 운영한다. 김 원장은 “젊은 환자들은 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원은 80여명. 저녁 7시 전후로 영업을 마치기 때문에 기자가 방문한 20일 저녁에는 환자들이 아무도 없었다. 대신 이날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김 원장은 하소연했다. “나경원 XX”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는 사람들때문에 골치아프다고 했다. 김 원장은 “이제 정치인 손님은 안받고 싶다”고 고개를 저었다.



50대 중반인 김 원장은 “B급 스타들은 기획사들이 시술비를 협찬으로 때우려 하기 때문에 현금 지불능력이 있는 A급 스타들이 찾아오는 게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찾아오는 정치인으로는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외에 오세훈 전 시장이 있다고 소개했다. 오 전 시장은 올해 초 찾아와 무상급식 주민투표 국면에 접어들기 전까지 7~8차례 치료를 받고 돌아갔다고 소개했다. 김 원장은 오 전 시장이 구체적으로 얼마를 내고 치료를 받았는지는 공개를 거부했다.



김 원장은 나경원 후보가 치료비로 얼마를 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대충 뭉뚱그려 “올해 초 5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의 돈을 내고 갔다”고 했다. 꽤 고액이지만 나 후보는 현금으로 결제했다고 했다.



김 원장이 해명에 많은 시간 할애한 부분은 ‘1억 회비’에 관한 것이었다. 주간지 <시사인>은 20일 나 후보가 이용한 이곳 피부 클리닉이 초호화급(vvip급)으로 분류되고 이곳은 회비로 1인당 연간 1억원선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또 회비 1억원은 누구도 깎을 수 없다는 게 회원들의 증언이라고 보도했다.



김 원장은 “1억 회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연간 단위 계약을 받고 회원제로 운영하는 것은 맞지만 많이 받아봐야 3000만원 선이라는 게 김 원장의 해명이다.



그러나 관련 보도를 한 <시사인> 기자는 김 원장의 해명을 반박했다. 21일 <한겨레>와 통화한 이 기자는 “손님을 가장해 치료 상담을 받았을 때 김 원장이 회비로 1억원씩 받는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한번 치료받으러 와도 1억이고, 열번와도 1억, 백번 와도 1억. 환불은 절대 안되니까 열심히 다니라’고 말한 김 원장의 녹취록도 갖고 있다”고 정 기자는 설명했다. 또 정 기자가 만난 이곳 회원들도 “1억원씩 내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증언했다고 소개했다.



김 원장은 “<시사인>보도에 정정보도 신청을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클리닉 이름을 기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럴 생각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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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밥값가지고 지랄떨때도 1억 마사지 받고 다녔다...ㅋ

혹시 수첩공주 다니고 있는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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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진 2011-10-21 19:03:01
답글

저 병원 탈세로 잡히겠네요. 원장도 똥줄 타겠는데요?

최만수 2011-10-21 19:24:50
답글

역시 오세훈도 다녔군요. 딴나라 얼굴 반반한 자들은 다 다니는군요. 정상적인 업무를 열심히하는게 아니고<br />
얼굴 맛사지 받아가면서 얼굴로 강남 아줌마들 어필하는군요. 딴나라 지지하는 사람덜은 인품이나 비젼 보다도 얼굴을 우선하는군요. 뭐 머리에 든게 있어야지.

김학순 2011-10-21 19:31:48
답글

혹시 했는데 역시.....군...

logospol@naver.com 2011-10-21 19:54:28
답글

돈도 많어.. 머리도 좋아... 얼굴도 이뻐....<br />
여기까지 다 잘 세웠는데... 그래서 끝없는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1억????<br />
<br />
고작 얼굴에?? ...나도 1억 투자하면 너만큼 이뻐지겠다... C_bar<br />
그렇게 청담동 1억에서.. 나경원의 공든 탑은 도미노처럼 밀려쓰러지고 있슴다.<br />
<br />
오&#46635;케?.... 안타까워서.....<br />
<br />
<

김동수 2011-10-21 19:55:14
답글

음. 지금 까지 집사람이 한 말이 진실이군요. 왈 내가 처녀땐 맛사지 받고 그래서 피부도 곱고 했는데 자기 만나이래 됐따. 전 맛사지가 사람을 그렇게 바꾼다곤.....

황준승 2011-10-21 20:07:46
답글

딸은?

신필기 2011-10-22 06:13:33
답글

저 병원 탈세로 망하는게 아니라 강남 아줌마들 달려와서 대박 날 겁니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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