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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지 못한 加惡河.,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0-21 16:18:51
추천수 0
조회수   1,270

제목

꼼꼼하지 못한 加惡河.,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어디 까지나 소설입니다.,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니신 각하에 대한 불경은 하나도 없으며 각하와 관계가 하나도 없는.,

순수하게 加惡河 라는 호연지기 충만하신 분에 대한 부동산 쟁이의 헛 소설일 뿐이니 추호도 각하에 대하여 불경한 마음을 가지고 이 글을 읽으실 분은 훠이 훠이입니다.,







외곡동에 녹띠로 묶인 땅이 있었습니다.,

뭐 아무 가치도 읎고 누구도 사고 팔지 않으려는 땅이지요.

주인이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여인네에게 일단 증여를 해 줍니다,.

그리곤 그 땅에 묶인 띠를 풀어버리고 집을 짓게 하지요.



남들이 보기엔 오호 식당 여주인이 수완이 있군 내지는 빽이 든든한가봐 정도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년이 지나 그 땅을 加惡河가 아들을 시켜 매입을 합니다 돈이 어디서 났을까요? 加惡河의 아들은 뭉치돈을 만들 수 없는 일개 회사원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런 덩어리 땅을 매입한다? 뭐 누구 돈인지 알려고 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꼼꼼하신 분의 돈이 아닐까 하는 단순한 아주 단순한 추정을 할 뿐입니다.



그럼 왜 자기가 직접 사지 않고 아덜을 시켜서? 흠 취득세 등록세를 두번을 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사야 하는지... ... 바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소한 어제 까지는 말이지요.,





그런데 도직동에 加惡河께서 집을 가지고 계시는데 앞마당은 마나님의 땅이옵니다.

이게 또 웃기지요 ^^ 집을 분필한 건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마당은 마나님땅 집있는 땅과 집은 加惡河의 것이라... ...

그리고는 도직동 땅의 앞마당을 저당잡히고 어쩌고 하는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왜? 돈이 없어서 저당을 잡혔을까요? 이재에 밝으신 분께서 절대 말도 안되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이 집의 공시지가가 형평없이 낮게 책정이 되어있다는 것에 키가 있지싶습니다.



加惡河는 도직동의 집을 아들에게 넘기고 싶습니다만,

젠장한 세금이 졸 많은 겁니다 -_-

꼼꼼한 그분의 성격에 맞지 않게.,







일단 통밥을 굴려 봅니다.



1. 외곡동에 땅이 녹띠로 묶여있던 땅을 증여를 했다 되산다, 증여를 하는 형식을 취해야 했던 것은 내땅을 녹띠에서 풀면 자세가 안나오잖아 씨바... ...



2, 그 땅을 아들이름으로 매입한다. 보안상이유? 개코나... ... 히든이... ...



3. 도직동의 주택의 감정가를 낮춰 놓고 잠룡처럼 때를 기다리다, 외곡동 땅을 아들명의로 산 다음에 도직동의 주택과 담보설정이 되어있는 앞마당을 포함하여 아들과 부동산을 교환한다.,



4. 이 때 이익이 뭐가 있을까요?



4-1 일단 녹띠를 모양새나게 풀었다.



4-2 아들명의로 했다 자신의 명의로 옮기는 과정에서 취등록세를 두번을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봐야 원래의 세율이 아닌 지금은 특례세율 2.6%남짓을 두번 내면되니 세법이 개정되기 전에 들어가던 4.6%남짓의 세금에 비하면 약 0.6%정도의 세금을 더 내는 불이익은 있다.,



4-3 그런데 도직동의 주택이 담보가 잡혀있고 (부담부 증여라 대출이 나간 금액만큼의 부채를 아들이 표면적으로 떠 안게 되면 그 금액분 만큼은 양도나 증여 내지는 상속이 아니게 되지요) 감평가가 낮춰진 상태이므로 외곡동의 아들명의의 땅과 교환거래를 할 경우 아들이 내야 하는 증여세와 양도 소득세는 대폭 줄어드는 묘미를 살리는 겁니다.





실로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호연지기의 절정이 아니겠습니까?



꼼꼼하지 못하여 만의 하나 걸린다 하여도 일단 가스통 할배들에게는 단지 재산세 6백만원 덜 내려고 加惡河가 그따위 쪼잔한 짓을 했겠습니까 여러분! 드립으로 기 지지층을 설득할 수 있으며 - 이 경우 실무 공무원 하나 야단치면 되겠지요, 전산으로 6억이상의 공시지가 차이가 나는 것이 걸러진다고 합니다만, 이런게 걸리지 않은 것을 모두 加惡河를 음해 하려는 종북 세력의 조작질일 뿐입니다.



걸리지 않았을 경우 최소 몇억단위의 잉여 소득을 (이라 쓰고 온갖 방법을 동원한 탈세라 읽는다) 加惡河의 아들에게 헌정하는 가히 획기적인 방법인 것입니다.





뭐 부동산 쟁이의 말도 되지 않는 개소리니 이런것 까지 심각하게 생각하시면 머리 빠지십니다 ^^



다 아시다시피 각하는 절대로 그러실 분이 아닙니다 여러분.,

단지 加惡河라는 녀석이 ㅡ,.ㅡㅋ 걸렸을 뿐, 재수 없게... ...





P.S. 크롬에서 올리다 잘렸군요.,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

각하 이야기 아니니 오해 마시길., ㅡ,.ㅡㅋ

원래부터 한문으로 이름을 쓰고 싶었습니다만, 한자 변환이 되지 않더군요.

이제야 워드에서 변경하면 된다는 것을 알고 고쳤습니당.,

加惡河는 각하나 가카가 아닙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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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 2011-10-21 16:35:54
답글

그 가악하라는 者을 (언론에서) 몇번 봐서 잘 아는 사람의 얘기를 술자리에서 들었는데,<br />
절대 그러실 者이 아닙니다.<br />
<br />
아마 그 가악하는 절대 이 내용을 모르고 오로지 그 者의 마누라와 자식새끼, <br />
그리고 집안일 봐주는 집사만 알고 한 일일거에요.

김영진 2011-10-21 16:45:04
답글

이놈이거 청와대 앉아가지고 이런 생각만 하고 있는거군요. 아님 그 마누라쟁이이나 굉장히 그럴듯한 시나리오인거 같습니다.

이기철 2011-10-21 16:55:58
답글

정말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이야기로군요,,,<br />
<br />
가악하라면 충분히 가능한,,,

이인규 2011-10-21 16:56:07
답글

대출담보물인 앞마당은 도직동이 아니고 밭현동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mikegkim@dreamwiz.com 2011-10-21 16:59:33
답글

ㅡ,.ㅡㅋ 가악하는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니시라니까요 영호님.,<br />
<br />
영진님 청와대가 어딘지 제가 잘 몰라서요 T_T<br />
<br />
이기철님 꼼꼼하신 분이 부동산 실명제도 모르고 명의신탁의 형식까지 취하는 무리수를 던지신 이유가 아마도 저 증여세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br />
<br />
이인규님., 그렇게 까지 쓰면 남들이 다 가악하가 아니라 가카일 것으로 추정할 수도 있기때문에 이렇게

이인규 2011-10-21 17:01:30
답글

밭현동인데...ㅜ.ㅡ;;; 설마 눈치챌까요?

mikegkim@dreamwiz.com 2011-10-21 17:03:13
답글

꼼꼼하세요 T_T

황성중 2011-10-21 17:12:05
답글

앙마기자 트윗에 올리셔도 되겠다능..

박재욱 2011-10-21 17:44:04
답글

이런 불충한 상상을 하시다뉘. ㅠㅠ

안준국 2011-10-21 17:55:17
답글

아아.. 왜 추천 버튼이 없는 거죠???

mikegkim@dreamwiz.com 2011-10-21 18:12:10
답글

성중님 앙마기자는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갔을 겁니다.<br />
외곡동 땅의 실 소유주를 밝히는 것도 중요하고 그 일대에 명의 신탁으로 혹시 모르게 차명 소유하고 있는 땅이 있는지를 확인하였을지도 모르지요., 정말 중요한 것은 저같은 시정잡배가 알정도로 녹녹하지 않을겁니다.<br />
<br />
재우기&#54973;아 T_T 저는 불충한 상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가카께서는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니십니다.,<br />
얼마나 도둑적인

moondrop@empal.com 2011-10-21 19:10:23
답글

와.. 진짜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판타지 소설이네요..

최만수 2011-10-21 19:40:07
답글

듣고보니 뭔가 나름 치밀한 계획에 의한것 같군요. 잘하면 게이트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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