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부터 어제까지 난생 처음으로 중국을 다녀왔습니다.
호남성 장사시와 장가계시를 다녀왔는데...정말 모든게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첫째, 장가계의 풍경. 아바타 모티브라던디, 새타고 날아다니는 장면 생각하심 딱입니다. 진짜가 거기 있더라고요.
둘째, 교통문화...엊그제 중국에서 차로 아이 치고 나서 다들 모른척 했다는 동영상이 떴던데, 다녀와보니 정말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도 1차선 도로가 일방통행 4차선으로 순식간에 변하는 장면은 정말 잊을수가 없습니다. 중앙선 넘어서도 꼬리를 물고, 반대편 차가 오던지 말던지 길을 막아버리는건 어휴~ 충격이더군요.
북경이나 상해같은 대도시는 덜하다지만, 제가 간 곳이 시골이어서 그런지...시골이라 해도 장사시 같은 경우 인구가 7백만이라는디...아조아조 난리더군요...
이상 귀국보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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