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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이 잘못된 집이 MB 집이 서울시에서 유일하다고 합니다.
기사 중에서
"정부와 강남구는 단순 실수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야권은 재산세와 증여세 탈루 시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어떻게 이명박 대통령과 관련된 일들은 이렇게 비상식적으로 처리되는지 참으로 신기한 일"이라며 "퇴임 후 내곡동 사저로 옮기고 자녀들에게 (논현동 사저를) 증여하기 위해 공시가격을 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이 맞으려면,
대통령이 강남구청장에게 전화나 만나서 퇴임후에 집을 옮기고 논현동 집은 자식에게 주려고 하는데 방법이 없겠는냐? 고 물어 봐야되고, 이를 받아서 강남구청장이 방법을 알려주었거나 아니면 이명박이 이런 방법이 있다고 강남구청장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대통령이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서 강남구청장에게 자신의 재산 내역의 변조를 지시하고, 강남구청은 이 지시를 따랐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내곡동 이전으로 가는데 일련의 과정으로 논현동 집의 감세를 유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곡동 부지의 구매과정이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사익의 추구였다면 논현동 집의 경우는 직위을 이용한 사익의 추구라는 점입니다. 이것은 이명박이 본인의 재산에 관한 부분이니 반드시 본인이 해명을 하고 강남구청장과 관련 공무원의 이야기도 들어보아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