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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장토론회를 잠깐 본 제 느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0-21 10:07:26
추천수 0
조회수   1,684

제목

어제 시장토론회를 잠깐 본 제 느낌

글쓴이

김영진 [가입일자 : 2004-11-29]
내용
Related Link: http://news.naver.com/main/read.nhn

박원순씨는 변호사라매 저 말빨로 어떻게 변호사를 했지?

('시장 준비가 덜 됐군!'이란 느낌을 팍팍 주는군요, 실제로도 그렇게 보입니다)





나경원, 재는 어째 보면 볼수록 재수가 없냐?

(아까 어느분의 댓글 인용 "복지는 피부에 양보하세요")





어제 나경원 검증의 종합셋트에서 가장 파급력이 큰 것이 피부과 1억원주고 다니는 것인데 이 기사가 '시사인' 작품이더군요. 전에는 종종 사서 봤는데 이번에는 정기구독을 해야겠습니다.



박원순씨는 시장이 되더라도 직에 있으면서 열심히 공부를 같이 하여야 할 듯 보입니다. 그리고 어제인가 나온 스탠포드에서 월 1만불을 월급으로 받으면 visiting scholar를 하였다는 우상호 대변인 논평은 문제가 많습니다. 미국에서 월 만불이면 그 대학 교수 월급보다 도 많이 주는 것인데 유명인에게도 그렇게 주는 예를 본적이 없습니다. 거짓 논평일 가능성이 높죠.



"민주당 지지자 40% 박원순 지지하지 않는다" 여기에 선거의 승패가 달려있네요. 박원순이 이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가져올 것인지가 관건이 된 것 같습니다.



박원순은 운을 타고 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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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기 2011-10-21 10:09:17
답글

운이 아니라 덕을 쌓어온 거겠죠~

전한수 2011-10-21 10:16:32
답글

"민주당 지지자 40% 박원순 지지하지 않는다"<br />
<br />
어디서 나온 근거인지 좀 알려주세요.<br />
이번에도 잘 못되면 민주당 탓???????

윤영빈 2011-10-21 10:17:18
답글

제 사회생활 경험상 <br />
시간이 지나고 보면 말이 어눌(?)한 사람이 오히려 신뢰가 가는 경우가 많고<br />
말빨 좋은 사람치고 나중에 그 말을 다 책임지는 사람은 못봤습니다.<br />
<br />
결론 : 말을 적게 해서 책임질 말을 줄이자~!

김영진 2011-10-21 10:21:44
답글

예 그럴수도 있겠네요. 덕이란게 그냥 나오는 것은 아니고, 정의내리기 쉽지 않지만 안철수나 박원순을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상징과 같이 생각을 하고 있으니 그 사람의 인생역정에서 자기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용을 베플지 않는 삶을 살았다면 현재의 그런 얼굴이 나오지는 않을 것입니다.<br />
<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이라는 것은 항상 준비된 자에게 찾아가는 것이지요. 서울시장으로서 업무능력에 관한 준비는 덜 되어있을지 모르나, 시대가

김영진 2011-10-21 10:22:16
답글

링크를 달아 놨습니다. 기사는 거기를 보세요

전성환 2011-10-21 10:23:21
답글

저도 시사인 정기구독 신청 할까 합니다

김병현 2011-10-21 10:23:52
답글

고어가 패한 이유가, 오히려 이미지가 너무 품위가 있고 말을 잘 해서, 카우보이 같은 부시에게 미국인 마음을 빼앗겼다고 하더군요. 물룬 인류사상 최악의 실수중 하나로 보입니다만...

전한수 2011-10-21 10:28:37
답글

기사를 더 읽어 보면 한나라당 지지자 30%는 국썅을 지지하지 않네요.<br />
이게 더 충격적인거 같은데....기사의 제목은.... 그들이 바라는 대로 군요.<br />

김영진 2011-10-21 10:29:25
답글

ㄴ나경원의 깨끗하고 반듯한 이미지는 이미지 관리에 너무 고비용이 들어간다는 기사 한방에 그냥 가버렸지요.

김영진 2011-10-21 10:32:55
답글

전에도 적었지만 한나라는 그냥 무시하면 될 것으로 보이고, 민주당의 지지자들은 유시민과 이봉수의 학습효과가 있는 상태이고 자존심이 많이 상한 상태이고, 또한 이번 박원순이 되면 정계개편의 파고가 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br />
<br />
박원순 뽑으면 민주당에 위기가 오는 상태라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표를 주기는 쉽지 않은 결정일 것입니다. 그러니 이 난관을 박원순이 어떻게 파고들어서 헤쳐나가는지를 관심 포인트로 보는 것도

이준호 2011-10-21 10:38:11
답글

박변 토론시 구체적인, 세부적인 정책에 대한 언급이 다소 부족하더군요... 뭐 영업기밀 혹은 꼬투리를<br />
미연에 방지하고자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싶지만... 암튼 디테일은 약했습니다..<br />
국썅이야.. 늘상 그렇듯이 두눈 부릅뜨고.. 참으로 뻔뻔스런 모습.. 가증스러움에 종결이에요..

전한수 2011-10-21 10:41:40
답글

솔직히 비판적 민주당 지지자로서 이런 글들을 보면 기분이 안좋습니다.<br />
더우기 응답율 15%짜리 여론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제목을 저런식으로 뽑으면 나중에 결과에<br />
상관없이 손가락질 받기 딱 &#51927;은게 저들이 노리는거죠.<br />
<br />
이번 선거는 낙관적으로 봅니다만 그 후 그들의 공격은 민주당 쪼개기가 뻔한데 <br />
저런 찌라시 기사때문에 우리끼리 손가락질 하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해서요.

p705@kornet.net 2011-10-21 10:42:05
답글

당내 경선중에 후보 한 명이 범 야권이나 외부 인사에 대한 민주당의 비토와 비협조 정서를 말한 바 있습니다. <br />
민주당은 <br />
<br />
<br />
범 민주진영 전체의 승리보다 민주당의 생존에만 관심이 있나 봅니다.

이준호 2011-10-21 10:43:34
답글

문득 토론의 달인....... 노짱이 그리워지네요....

김영진 2011-10-21 10:45:42
답글

민주당 지지자의 비토는 이미 김해과 경기지사의 선거에서 나타난 현상입니다.<br />
<br />
기분이 좋지 않을 수는 있으나 실제 있는 현상을 굳이 숨길 필요는 없는 것이고, 문제가 드러나야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해결의 의지도 생기겠지요.

motors70@yahoo.co.kr 2011-10-21 11:08:53
답글

예 맞습니다.그러니 이번 선거는 이명박.오세훈을 심판하는 정권 심판으로 가는거 아닌가요.지금 영진님이 말하는 시점에서는 발목잡기 밖에는 안보입니다.대승적으로 지지를 못하겠으면 조용히 있는게 반이라도 건지는 겁니다.

박현진 2011-10-21 11:09:46
답글

제가 본 토론 누군가 최소한 양심있게는 살겠구나 하는 생각...<br />
마구 말발만 앞서면 오버이트 됩니다. ㅎㅎ

백경훈 2011-10-21 11:15:31
답글

행동하는 양심...<br />
<br />
이게 고 김대중 선생님의 가르침 입니다.<br />
<br />
화려한 말빨 얼굴빨 <br />
<br />
보다는 <br />
<br />
행동하는 양심에 몰표를..<br />
<br />

전한수 2011-10-21 11:17:19
답글

민주당이 얼만큼해야 저런 말이 안나올까요....?<br />
저런 기사보고 눈을 민주당에 흘겨야 할 시점이 아니라는 거죠.<br />
선거에 이겨도 민주당에 대한 비판은 계속 될거니까요...잠시 민주당은 내려 놓고<br />
적들에게 향해야 할 비판에 초점을 맞췄으면 합니다.

황주하 2011-10-21 11:25:05
답글

ㄱ ㅆ 이 확실히 토론에서 말은 약게 잘 합니다.<br />
진실성이 하나도 없어서 그렇지만...

이종근 2011-10-21 11:26:07
답글

그래서 딴나라당이 무차별 네거티브 전략으로 나간겁니다.<br />
어차피 자기 당 지지자들은 머 해도 나경원 찍을거니까 민주당 지지자들 자기 쪽으로 돌릴거까지는 <br />
바라지 않을거구요.<br />
'다 똑같은 놈들이네' 하는 이미지를 심어줘도 딴나라당으로선 성공한겁니다.<br />
다 똑같으니 선거 필요없다.. 이런 이미지를 바라는거죠.<br />
<br />
그래서 네거티브 맞대결은 박원순 측으로는 상당히 위험한 카드가 될

김영진 2011-10-21 11:38:01
답글

민주당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에 불쾌하신 분들이 있으신가 봅니다. <br />
<br />
바둑에서 나오는 싸움의 철직 중 하는는 "아생 연후에 살타" 입니다. 내가 살아 있는 것 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위협이 되는 것이지요. 아생을 하기 위해서는 내것을 지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민주당의 반발표는 아생이라는 것에 나는 거기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지요. 제가 말하는 것은 박원순의 아에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이기철 2011-10-21 11:59:19
답글

민주당 지지자들이라,,,,, 김해때와는 좀 다를 것 같습니다.<br />

조상현 2011-10-21 13:05:06
답글

한나라당 28.2<br />
민주당 37.8<br />
<br />
기사대로라면 한나라당 지지자들중에 28.2%가 '한나라당'에서 나온 후보를 이탈하였고<br />
민주당 지지자들중에 37.2%가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기사인데요<br />
<br />
기사내용은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결집력이 좋다고 나와있군요. 지지하는 정당에서 30%가까이 이탈하였는데도 말이죠. 말장난인데요^^

이재진 2011-10-21 13:18:49
답글

말도 잘하는 행동하는 양심이면 나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말은 못해도 행동하는 양심을 뽑는게 피부과 처바르고 사학재단 비호하는 &#44986;썅보단 훨씬 나을거 같네요

백경훈 2011-10-21 14:25:49
답글

ㄴ제말이 그겁니다. 근데 저는 서울 시민이 아니라서 ㅡㅡ;; 된장...경기도민 인지라<br />

조영석 2011-10-21 15:16:52
답글

저는 민주당 지지자입니다.<br />
박원순이 시장이 되면 반은 잃고 반은 얻는 것이 됩니다, 만약 박원순이 낙선하게 되면 민주당으로서는 다 잃게 됩니다. <br />
<br />
민주당이 큰 판보다 민주당 자신의 이익을 더 위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만약 서울 시장을 한나라당에 빼앗긴다면 우리가 예측하듯이 실질적으로 민주당의 명운 걸린 다음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br />
<br />
결정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을 알기 때

김영진 2011-10-21 16:57:11
답글

ㄴ 박원순이 지면 민주당은 다 &#51066;을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고 시민사회세력에게 민주당 들어와서 하자라는 명분을 얻게됩니다.<br />
<br />
김해나 경기지사때와 다르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에는 박원순 자신이 정신적으로 민주당원이라고 하였씀에도 지구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하부 조직이 움직이지 않느다는 것을 지도부가 체감한다고 하였고, 지난번 국민경선에서 자신들의 눈앞에서 자당 후보의 패배를 목도한 사람들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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