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에 한번씩 이베이에서 빈티지 오됴를 사서 잘듣고 해왔었습니다. 5년이상
계속 쓰고 있는것도 있고 장터로 내놓은 것도 있고... 운송비용이 비싸서 그렇지 단종된 모델을 구하기는 참 좋은 시장이였는데..
이번에 진짜 몇년만에 큰돈?? 써서 진공관 앰프 몇개 구했습니다. 어렵게 운송하고 잘 한국까진 가져왔는데....
앰프는 형식승인을 받아야 한답니다. 그럼 여태까지 이런이런건 뭐냐 문의하니 검사에 않걸려서 그런거지 과거것들도 죄다 받아야 한다. 그럼, 몇백불 짜리 개인물건을 무슨 출시할 물건도 아니고 300만원들여 승인을 받냐고 했더니...
그렇다 그거 법이다.. 라고 하네요. 확인해보니 맞네요.. 모든 앰프는 자율형식승인품목이랍니다.. 자율이라고 해도 자율아닙니다. 내는 자료가 장난아닙니다...
그래서 전 포기하렵니다.. 쯔쯔.... 이번달 카드값에 나올텐데.. 집사람한테 얘기도 못하고.. 뒌장..
참 저처럼 이베이보시는분들.... 참고하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검사걸리면 버려야 한다는거.. 참 다시 미국으로 보내는 옵션도 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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