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곤 조곤 말을 잘 하는 듯 보이지만 내용이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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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기대는 논리라는 것이 국가주의, 온정주의, 대중들의 탐욕 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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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이 정도 토론에서 뭉개는 건 솔직히 일도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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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말빨 에서 이긴다고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도 아니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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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유시민 김문수 건에서 보았듯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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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려운 건 사람들
있는 집 딸에 서울대, 판사, 2선 의원, 얼굴도 반반하고,<br />
대중들은 자신들이 꿈꾸는 허상, 허영심을 유명인에게 투사하는 성향이 강한데,<br />
나씨는 그러한 조건들을 충족시키고, 그 덕에 여기까지 왔다고 봅니다.<br />
도덕심, 정치적 역량, 진정성 등은 부차적 문제지요… 허영심의 투사의 위력은 정말 강합니다.
나후보는 목적 지향성이 강하기는 하지만 인성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br />
겉모습과 달리 억세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전형적 특권의식이 강하지요.<br />
인상으로도 좋은 상은 아닙니다 . 여성적 느낌도 저는 별로인데 이건 인정하는 <br />
분들이 많더군요~~
박진용님 말씀에 일리가 있네요...많은 아주머니들은 저렇게 서울대 보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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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 번지르르한 저 상태를 목표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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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뽑히는 사람은 우리모습의 반영이라는 말일수도 있는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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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말도 안되는 사람이 엘리트 의식을 가지고 나대게 만든것은 분명 다 이사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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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책임이네요.....중구구민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