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서 할만한 말은 아닙니다만서도,<br />
박 의원을 진작부터 지지했고, 단일화 경선에서도 박 의원을 찍었습니다.<br />
박 의원은 사람들의 헛된 허영심을 자극하는 인물형이랄 수 있는 나경원과 정반대의 인간상이라 생각합니다.<br />
대학도 일류대 나오지 않았고(경희대 지리학과), MBC 경제부를 대표하는 기자로서 맹활약했으며,<br />
이명박 정권의 금산분리 완화를 결사 저지하겠다는 일념으로 18대 국회에 임했습니다.
장준영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br />
우리가 간과한 것이 있었습니다. 항상 그렇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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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임을 간과했습니다....................<br />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라 어디로 움직일지 가늠만 가능하지 알 수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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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움직일 것이었다면... 박영선이 나았습니다.<br />
지금 선거는 갈 때까지 가버린 쓰레기통이 되어버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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