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방 구석에 모셔(?) 있던 약 15년 전 소중하게 듣던 LP가

문득 듣고 싶어서 저렴한 턴테이블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러나 턴테이블을 사용하려면 PHONO 입력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고 그때 사용하던 리시버가 야마하 RX-V440 -_-;;

PHONO단 있는 저가 앰프를 하나 살까 하고 고민하고 장터 보다가

전면 스피커가 두개인것도 아니고 스피커를 옮겨가며 사용하기도 그렇고해서

리시버를 바꾸기로 하고 찾다가 데논 1803으로 바꾸었습니다.

감격해서 LP를 들었습니다. ^^;; 근데 그것도 잠시...



지글지글 끓는 소리... 가끔 튀는 소리...

맘이 상하네요

물론 포노단이 없던 야마하 440으로 억지로 듣는 소리와는 차원이 틀립니다만...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잡설이 조금 길었는데요



예전에 청소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어떻게 청소하면 위험(?)하지 않게 끓는소리 튀는소리등을 줄일수 있을까요?



물론 비싼 돈을 들여 장비를 구입할 여력은 별로 없구요

그냥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도움글 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