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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식인데 36000km 이라 놀랍군요 <br />

자전거 타다보니 (자전거는 1년에 4000~5000km 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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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규칙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운행하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마 열이 좀 나야 잘 풀릴것 같습니다. 우선 wd 쳐 주시고, 잠시 놔둔후 살살 풀어 보시죠. 이때 공구는 꼭 전용공구를 쓰셔야 뒷탈이 없습니다. 깨지면 사람 불러야 됩니다. 돈좀 들어 갑니다.

점화플러그용 공구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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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차 움직여서 열 낸 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점화플러그 나사산 뭉게지면... 헤드갈아야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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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만원 아끼려다 수백깨질 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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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 조일때 토크힘도 규정량으로 조여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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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플러그는 정비소에서 하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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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 DIY 해도 이건 좀 위험합니다.

정비소에서는 대부분 규정 토크로 조이나요?

정비소에서도 대부분 대충 조이죠...

규정토크로 조이는데 있긴한가요?<br />
정비할때 옆에서 지켜보면 그냥 일반렌티로 돌리던데요ㅎ<br />
혹시 정비하는거 구경못하는 직영사업소에서는 토크렌치로 작업하나요?

토크렌치로 하던데요.<br />
예전에 소나타 탈 때도 그렇고.<br />
지금 타는 차의 인젝터 노즐도 그렇고.

점화플러그 .. 일단 자가 정비하기 쉽긴한데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br />
김동현님 말씀처럼 잘못 힘주어서 나사산 뭉개지면 (빠가난다고 하죠) <br />
엔진 헤드블럭 갈아야 합니다 .. <br />
EF 소나타 LPG 탈때 3번 자가 정비했는데 4번째 안풀리더군요 ㅜㅜ<br />
결국 카센터도 포기, 현대 직영도 포기, 1급 공업사도 포기 <br />
헤드 블럭값으로 60인가 날렸습니다 ㅜㅜ

토크렌치 사셔서 작업하시면 좋지만.. 토크렌치 사실 비용이면.. 편하게 정비받으시는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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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 타던 승용차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를 직접 교환했었습니다. 바퀴 빼고, 캘리퍼 열고 교환하고.. 역 순으로 조립하고.. 반대쪽 동일 작업 반복.. 한 4시간이 걸리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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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이 너무 힘들었지만.. 중간에 그만 둘 수도 없는 작업이라.. 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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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내놓고 공구

L ㅎㅎ, 그게 다 노하우에 대한 비용지불이죠

저는 렌치를 2개 가지고 있습니다.<br />
하나는 T 모양의 윗부분 잡는 것이 20cm 정도 되는데, 이걸로는 안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br />
두번째 구매한 것은 30cm 정도 되고 굵기도 굵습니다. 이정도 되니 다 뺄 수 있더군요.<br />
카센터 공구는 조금만 힘줘도 엄청 세게 돌아갑니다. 조이다 안깨지는 것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조여놓는 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