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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의 오빠가 저보다 5살이나 적은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0-20 11:29:07
추천수 6
조회수   2,250

제목

제 아내의 오빠가 저보다 5살이나 적은데...

글쓴이

심윤식 [가입일자 : 2011-03-09]
내용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와싸다 회원님중에 이런 경우 뭐라고 부르시나요?



여러 곳 알아봐도 처남이 맞는 것 같은데

아내는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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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훈 2011-10-20 11:30:09
답글

큰처남이용... ^^

김장규 2011-10-20 11:30:15
답글

처남이죠,.. 큰처남 작은처남...... 처쪽의 남자는 다 처남이죠...^^<br />
<br />
형님이라 불러야하구요 ㅎㅎㅎ

김성진 2011-10-20 11:30:59
답글

보통 형님이라 그러지 않나요?<br />
<br />
아니지<br />
오빠가 5살 많으면 여친님의 나이가.......<br />
음 심윤식님은 도동ㄴ.....=3=3=3=3

반재용 2011-10-20 11:32:48
답글

손위처남이죠. 대신 나이가 어리면 그냥 처남이라고 부르세요.

노재윤 2011-10-20 11:33:32
답글

원칙은 형님이라 부르는게 맞는데<br />
요즘 정서상 형님 소리가 잘 안 나오죠<br />
저는 매제가 저보다 두살 많은데 그냥 서로 편하게<br />
말 놓고 지내기로 합의 했습니다<br />
서로 *서방 , 작은처남등으로.....

박병주 2011-10-20 11:34:31
답글

2런 심5한 4안은<br />
1딴 멀좀 머거가면서<br />
논의를 해야함에도 불9하고<br />
날로 머글려니까<br />
신중한 댓글이 안달린다아~<br />
하는 그런 생각을 평소에 갖고이씀뉘돠.<br />
<br />
걍 불엄눼유.<br />
ㅠ.ㅠ

임대혁 2011-10-20 11:39:23
답글

원칙은 처남 이라고 부르는게 맞는걸로 압니다. 서로 존대 하는게 맞구요....저도 한살 아래 손위 처남과 그리 지냅니다. 공교롭게도 여동생 남편도 저보다 한살 위구요...

김태훈 2011-10-20 11:40:17
답글

나이가 나보다 많으면 형님이라고 부르지만<br />
나이가 나보다 적으면 처남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박호균 2011-10-20 11:40:45
답글

관습은 손위나 아래 모두를 처남이라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br />
<br />
다만 "말"이 시대에 따라 변하듯이 요즘엔 처가집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아내의 오빠이므로 "형님"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습니다.<br />
상황에따라....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 불편하시면 아내에게 먼저 상의를 하시고 호칭통일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심윤식 2011-10-20 11:50:15
답글

순식간에 많은 분께서 답변을 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br />
지금 서로 존대는 하고 있는데 애매한 경우라 처남을 만나도 대화가 많질 않네요. <br />
차이가 한두살도 아니고 다섯살이니 처남은 처남대로 불편한 것 같고 저도 그렇네요.<br />
<br />
차라리 아내보다 어렸더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br />
친동생이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잘 해줄텐데 말이죠.

김종백 2011-10-20 11:52:17
답글

처남이라 부르시고 친하시면 님은 반말(혹은 반존대) 처남은 존대말 , 친하지 않으시다면 서로 존대를<br />
하면 됩니다.

이인성 2011-10-20 11:52:43
답글

큰처남인데, 형님이라 부르더군요. 그런걸 보고 어린 와이프 얻은 죄값(?) 이라고 하던데요. <br />

김종백 2011-10-20 11:53:59
답글

헉,,,댓글 다는 사이에 벌써;;;ㄷㄷㄷ<br />
<br />
처남과 한번 둘이 만나 술한잔 하세요....그리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시면 서로가 이해된다면 <br />
편하게 지내실수있습니다.<br />
윗어른들도 친하게 지내면 그런거 잘 안따지시더라구요...ㅎㅎ

임대혁 2011-10-20 11:54:27
답글

윤식님께 한말씀 드리면...존대 한다고 서로 대화가 적어지고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아리까리한 상태에서 반말을 하다 실수를 하면 그게 더 오래가죠.....족보를 떠나 일단 아주 친하면서 많은 부분을 도와줘야 하는 아주 잘아는 어린 친구가 아니면 반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

황성호 2011-10-20 12:05:28
답글

처가집 족보는 개족보라잖아요 엄밀히 말하면 서로 존대가 맞습니다<br />
아내의 오빠라고 해서 너무 신경쓰실 필요는 없는듯<br />
형님은 무슨 얼어죽을 ㅋㅋ

하경태 2011-10-20 12:10:58
답글

ㅋ 저랑 비슷하네요. 와이프 친척모임에 가면 와이프 삼촌이 저보다 어립니다...ㅠ.ㅠ 서로 어렵습니다. 정말로...

김재훈 2011-10-20 12:14:19
답글

호칭은 호칭에 불과합니다 손위처남을 형님이라고 호칭한다해도 나보다 나이가 많아지는 것은 (소위 위사람)아닙니다 그냥 형님이라고 하세요 저도 두달적은 손위처남에게 형님이라고 합니다 특히 처가집에선 ...

김우준 2011-10-20 12:18:06
답글

고민하지 말고 형님이라 호칭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먼저 형님 형님 해 주시면 처남되시는 분도 윤식님께 깍듯히 할겁니다. 만약 반말을 찍찍 한다거나 하더라도 윤식님이 당당히 할말이 있으니 좋구요.

신영주 2011-10-20 12:30:28
답글

윤식님은 처남이라 부르면서 반 존대 하시면 되구요,<br />
그 처남분은 윤식님에게 존대를 당연히 해야겠지요<br />
한두살도 아니고 다섯살이나 차이나는데..

권민수 2011-10-20 12:30:58
답글

전 매제가 저한테 큰처남이라고 부르다가 이젠 처남이라고 부르더군요<br />
9살많거든요 좀 어렵습니다 ㅋㅋ

이정태 2011-10-20 12:31:02
답글

제 입장이라면 손 아래위를 떠나 반말하면 기분 상할 것 같은데요. <br />
때론 상황에 따라, 관계에 따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는 편이 나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br />
물론 완전히 친해진다면 그 후에는 어떻게든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 테니 고민할 것도 없어질 거구요.<br />
제 말씀은, 일단 존댓말은 반드시 쓰되 억지스런 호칭은 일단 피한다........ ^^

zerorite-1@yahoo.co.kr 2011-10-20 12:35:02
답글

'형님'이 그 분의 성함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br />
하지만 그 분이 반말을 한다면 호칭을 바꾸시는 것도...

이정태 2011-10-20 12:36:48
답글

라고 써놓고 생각해보니...... 좀 걸리는 게 있네요. ^^<br />
제 와이프가 제 여동생보다 6살이 어린데, <br />
결혼 전부터 여동생을 그냥 언니라고 부르라고 제가 그랬거든요..... -.-;;;<br />
와이프가 손위이긴 하지만 나이 차이가 있으니...

강종연 2011-10-20 12:45:57
답글

나이가 어리든 많은 손윗처남입니다<br />
큰처남, 작은 처남....은 처남이 둘이상일 경우 쓰는 말이구요<br />
나이가 어려도 손윗처남 대접을 하면 무개념이 아니면 그에 맞는 대접를 하겠지요<br />
서로 존대하고 예를 지키심이 좋겠습니다 특히 어른들이 계실때는...<br />
둘이 있을때야 뭐...^^<br />
<br />
참고로 전 처 조카사위가 저보다 3살 많습니다...ㅡ.ㅡ;;<br />
처조카가 집사람이랑 동갑인

이원철 2011-10-20 13:16:30
답글

제 처와 처의 오빠가 저보다 6살이 적습니다만, <br />
전 형님이라고 하고 상호 존칭합니다.(상호 존칭은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거든요)<br />
<br />
사실 호칭 자체의 의미 보다는 그게 관습이고, 예의라고 생각해서 입니다.<br />
집사람 한테는 처남이라고 칭하고, 본인과 얘기 할 때는 형님이라고 부릅니다.<br />
안재숙님 말씀대로 '형님'이 그 분의 성함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

이효준 2011-10-20 13:18:35
답글

나이어린 할아버지는 있어도 나이어린 형님은 없는 것입니다. 처남 매부가 맞는 호칭입니다.

박민규 2011-10-20 15:18:59
답글

위 댓글 어느 말씀중에 처가 족보는 개족보라는 말! 이런말은 이제 안들었으면 합니다. 어느집안이 개족보라는 소리듣고 가만있겠습니까.. 처남과 매형, 자형은 특수한 관계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처남이 처가의 대표가 되는것이고, 사안에 따라서는 처남이 장인장모 살아계셔도 처가를 대표하는것입니다. 그만큼 어렵고 가까운 사이인것입니다. 따라서 처가 족보는 개족보라는 말씀은 이제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이이권 2011-10-20 15:31:48
답글

가깝고도 어렵습니다. 평생입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력이 되면 신경별로 안쓰는 듯합니다. 실제 평생 살면서 큰처남하고 불편할 만큼 오래 이야기 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서로 존대하며 대우해 주시면 속도 편하고 관계도 좋아집니다.

ksy433@hanmail.net 2011-10-20 16:00:04
답글

호칭이 뭔 필요있나요? 부럽습니다.<br />
저 같으면 아내의 오빠를 업고라도 다니겠습니다..<br />
<br />
일단은 옳고 그름을 떠나 처가의 관습을 따르는게 속편합니다...(장인,장모님,본인이 원하는대로)

이경환 2011-10-20 16:23:01
답글

저도 아내와 나이차이가 많은 편인데 다행인지, 처남들은 저보다 나이가 많아 그냥 지내는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br />
처형 한명이 저보다 두살 적지만 서로가 공손체를 써서 대화합니다.<br />
통화도 자주하고 지내는데 거리낌없습니다.<br />
처남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br />
서로 공손체 쓴다고 거리둘 필요있나요? 대화만 그렇다 뿐인데..... 내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상대방도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정지상 2011-10-20 17:25:45
답글

전 그냥 "처남" 이라고 부르고 서로 대충 말 편하게 하고 삽니다... ^^

심윤식 2011-10-21 00:51:25
답글

ㅎㅎ 감사합니다.<br />
와싸다 회원분들께서 깔끔하게 결론내주실거라 생각했는데 의견이 분분하네요.<br />
저보다 어리긴 하지만 그래도 처의 오빠라 여전히 공손하게 대할 생각입니다.<br />
처의 오빠 또한 저에게 깍듯하게 대하고 있고요.<br />
제가 서로 가까워지도록 노력해서 친해져야겠습니다.<br />
적절한 호칭 생각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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