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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로 만들 확실한 임팩트 뭐가 있을까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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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08:4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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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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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로 만들 확실한 임팩트 뭐가 있을까요? #2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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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숙 [가입일자 : 2006-08-2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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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 올렸는데 주옥같은 댓글들이 많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토요일 남이섬에 가기로 했는데..
기존 아쿠아리움에서 변경했습니다. 날씨도 좋은데 궂이 건물 안에 있기 뭐해서..--;
친구놈(친구의 제수씨가 주선)은 언능 999단 들어가라고..
남이섬 가서 그 여자분 말할때 굿 리스너 해줌과 동시에 그분 입술만 바라보라고,,
그러면 그분도 대충 느낌 올꺼라고..
그러다 기회 오면 바로 입박치기 하라고 하네요 --;
그래서 눈싸움 하자고 하면서 좀 바짝 붙어앉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
교감으로도 확신이 들 수 있게 해봐야겠습니다. 다른 부분도 있지만~
제수씨가 같이 일했던 언니를 제게 소개해준건데요..~
제수씨의 많은 도움이 있었네요.
그분과 제수씨가 카톡한거 제게도 보여줬는데
소개팅 첫날 그분과 만나고 헤어진 후 제수씨를 만났는데 카톡을 보여주는데
저에게 정말 호감간다는둥.. 다음날 일요일 보고싶긴 한데 일이 있다고..
이런 내용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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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 고백 이후로도 평소처럼 다정다감하게 전화/카톡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그분과 카톡하다 삐지셨는데(물론 장난) 참 귀엽게 삐지시더군요.
흥, 치, 쳇, 피 이런 단어로.. 정말 삐진듯한..
결국 그분이 족발을 너무 좋아해서 족발로 무마를..;;
여튼, 토요일 11시쯤 남이섬 출발하는데 차 열라 막힐것 같아 김밥 좀 사놔야 할듯
하네요.. 차안에서 먹게 --;
방금 다정다감한 통화를 마쳤네요~ 껌씹는 소리마저 이쁘게 들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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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모레 남이섬에서 181의 남자와 162의 단발의 아담한 여자랑 손잡고 가는 커플 보시면 저라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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