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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선수한명씩 문전앞에쓰러져있는데 수원삼성이 공격할거다하다 수비에뺏길거같으니까 내보내더라고요 선수들이쓰라졌을때 바로 내보냈으면 어땟을까 하는생각이들었어요

수원 수비수가 상대 팀 골대 앞에서 얼굴 출혈로 누워 있었고(공중볼 다투다 얼굴 밟힌듯;;) 그걸 보고 수원 선수가 아웃 시켰고 지혈후 알사드 측에서 수원 골대로 차 줬는데 그걸 알사드 공격수가 가로채서 득점, ㅡ.ㅡ

관중난입해서 알사드 골기퍼쪽으로 갔는데(왜 하필 적진에,,ㅠ,ㅠ) 알사드 선수에게 목 졸리고 밀리며 한 대 맞음, 이걸본 삼성 선수들 경기장 난입, 말리러온 고종수 빡돌아 전투력 급 상승! 있어서는 안될일이지만 수원 홈에서 깡단 부리는 알사드는 대단해요!

몇가지 이야기를 종합해 보니 애초에 수원이 빌미를 제공했다는 것이 잘못인 듯.

이게 더 볼만한 기사군요. http://v.daum.net/link/21631146?&CT=S_POP

ㄴ 기사를 읽어보니 마음이아프네요... 수원이 공격권을 가지고 공격을 하다 내보냈으니 공격권을 줄수 없다고 판단했다면 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해야했을텐데.. 마치 넘겨줄것마냥 뻥차고 골을 넣었죠.. 알사드는 공격할 명분이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마치 넘겨줄것처럼 하고 공격했다는게 비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상대방을 비열하게 속인것과 마찬가지죠. 단순히 골을 넣어서라기 보단 그럴거였으면 정상적으로 플레이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유난히도 자국축구에는 비판적인 분들이 많은 한국이지요 수원 공격수와 알사드수비수와의 충돌이 있었고 그 와중에 두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졌지요.. 아랍의 침대축구는 원래 유명한지라 수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지만 의외로 오래 누워 있자 공을 밖으로 차낸 것이고 (이런 상황은 많이 발생합니다.) 당연히 관례대로 공을 넘겨줄것으로 판단했지만 알사드는 골을 넣고 도발적인 골세레머니까지 했습니다.<br />
관중이 들어간 것하구 그 걸 막지 못한 수원은

수원이 100 % 잘한건 아니지만, 이건 알 사드측이 크게 잘못한게 맞습니다.<br />
바로 차내지 않은건 잘한게 아닌건 맞아요.<br />
하지만 그 상황에서 오히려 더 큰 부상을 입었던건 수원선수입니다. 나가서 붕대에 머리감고 들어왔죠.<br />
알 사드 선수는 오히려 금방 일어났고, 그런 상황에서의 아랍의 침대축구는 한두번 본게 아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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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무방비 상태로 넘겨주는 공을 가로채서 골을 넣는다는건 명

자국축구에 비판적이기 보단 차라리 K리그에 비판적이란 말이 멎는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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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나 언론등과 자국 국민들에게 찬밥대접 받는 K리그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