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로 부산지역 자전거 동호회 분들과 라이딩 기회를 가졌습니다
아카시아가 활짝 핀 강변길을 달리면서 아 이런 맛에 자전거를 타는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백여킬로를 거의 포장길로만 달려 크게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만ㅇ회음부와 사타구니 부위가 탈때도 불편하거니와 다녀온 뒤 멍이 들정도로 아픕니다
안장을 바꾸면 좀 나아질려나요
편안한 안장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동호회에 나이드신 아주머니들이 가파른 고갯길에서도 꿋꿋이 얼마나 잘타시는지 저는 힘들어서 내려서 끌고왔는데 말이죠
제 자전거는 이십만원대 21단 자전거ㅇ였는데 산악지가 아니라도 최소 80만원대 이상의 자전거를 타라고 하시더군요
안전상의 이유 이외에도 좀 더 좋은거ㄴ타면 언덕길 등반도 좀 나아질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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