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 정부에서 인구수가 적으면 국가적 손실이 크다고 하고, 출산에 대한 광고도 하잖아요...
전 솔직히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몇십년 전이야 소위 "생산성과 근로자 수"가 비례되는 산업이 많았지만,
요즘처럼 제조업을 기준으로 봤을때 "생산성과 노동자 수"는 별로 관계가 없고,
차라리, 근로자 대신 공장 자동화 등이 기업들이 추구하는 바인데요....
즉, 인구가 많으면, 근로자 수가 많으면 수익이 늘고 나라가 부유해진다라는
이론은 이제 틀린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전 그냥 생각 해보건데....지금 당장 근로인구가 적으면 노령층을 지원하기가 어렵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인구를 조금씩 줄여서 향후 50~100년 후 보다 안정적인 국가를 만들어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런게 예가 될지는 몰라도...
우리나라는 약 5천만, 중국은 13억, 미국은 약 3억...
근데 영토는 중국과 미국 크기의 약 100분의 1이라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너무 촘촘(?)하게 살고 있는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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