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만해져서 외식을 하기 시작하니
전세계의 곡물가격을 폭등시킨 개미지옥판타지랜드..중국.
중국의 오디오 산업역시 쭉쭉커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아직은 투박한 마감과 절제를 모르는 주렁주렁식 디자인등(우리나라는 마감문제는 동일하고 디자인은 너무 안꾸며서 문제)에서
갈길이 멀기도 하지만 소리의 충실함과
가격적 우위에서 정말이지 괄목할만 합니다.
얼마전 오됴하는 친구들을 만났을때
중고50,신품 75에 메리디안 g08쓰던분이 이걸로 갔고 마크390쓰시던분이 많이 차이 못느끼고 쓰시고 예전에 자기도 쓰던 코플랜드 823을 미련없이 내쳤다는..
소문의 e-sound cd-e5
그 시디피에 관심이 가는군요.
뭘봐도 역시 쓸데없이 잔뜩 갖다붙인 디자인과 10%부족한 마감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내부의 충실한 물량투입과 리뷰대로라면 소리도 제 취향일터인데..
와싸다에서도 쓰시는 분 많으신걸로 아는데
이거..쓸만합니까? 조만간 지르고 싶어지는군요;;
(사실 로고만이라도 아세톤으로 지워버릴가 싶기도 합니다.상판의 금딱판넬과 e-sound로고 하나로 완전 싸구려 되버리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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