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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경원 후보를 응원하고 출근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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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14:2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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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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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경원 후보를 응원하고 출근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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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웅 [가입일자 : 2002-01-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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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에 살고 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차를 몰고 큰길로 이동하는데...
왼쪽에 퍼~런 잠바' 아줌마부대가 보이더군요.
보니' 나경원후보 지지자들이 홍보를 하더군요.
너무너무너무~~~ 반가운 마음에 창문을 열고 호응했습니다.
"나 경 원 (짝짝짝)!!! 나 경 원(짝짝짝)!!!! "
그러니 홍부부대 아줌마들이 좋아라 하면서 감사합니다~ 하며
같이 따라하더군요.
"나 경 원 (짝짝짝)!!! 나 경 원(짝짝짝)!!!! "
재가 그다음에 이렇게 응원했습니다.
"국쌍! 나경원! (짝짝짝) 국쌍! 나경원!"
갑자기 그쪽 ㅇ아줌마들의 얼굴이 똥씹은 표정을 하면서....거의 울려고 하더라구요.
옆에있던 남자가 슬금슬금 걸어오고...
마지막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국쌍 나경원 화이팅!!!! "
그 남자가 막 뛰어오더라구요.
쫌 무섭기도 해서..창문닫고 액셀 방~~~ 밟고 출발했습니다.
제 차가 에쿠스거든요.... 출발반응 속도 쥑여줍니다! ㅋㅋㅋ
제가 뭘 잘못했나요?
그남자 쥑일듯한 표정으로 뛰어오던데..ㅎ
국쌍이 좋은 말아니에요?
내일 아침에도 응원해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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