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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심형래 감독에 대해서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니다라고 항상 생각해왔었는데
2달전인가 영구아트 폐업하면서 직원들이 심형래 대한 폭로를 했는데
당시 폭로 내용은 정치인로비 의혹, 카지노 도박설, 직원 월급 최대 1개월 ~ 1년
체불, 권총 불법 개조가 있었는데 .. 기사가 터지고 나서 심형래 잠적..
어제 PD수첩에서 심형래 관련 의혹들에 심층있게 방송.
처음에 직원들이 인터뷰. 심형래감독은 비비탄총 가지고 장난치는걸 좋아했는데
직원들한테 도망가라고 지시하고, 비비탄총으로 도망가는 직원들을 맞추고 즐거워
했다. 완전 또라이네 ㅋㅋ
내용 중 충격적인것은 400여명의 여자수첩 . 특히 그중 정치인이나 기업가들에게
돈 투자받기 위해 여자들을 불러 술접대를 하였다는 직원들의 발언.
직원 인터뷰 중
" 회의중에 어느 한 기업가회장으로 부터 전화가 왔는데 심형래 감독과 통화를
하는데 심형래가 하는말은 다음부터는 다른 여자를 보내겠다" 라는 말을 듣고
술접대와 성접대까지도 했을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이번 라스트갓파더 돈 투자받기 위해 한나라당 당에 입당. 직원들이
심형래한테 이건 좀 아니듯 하다. 심형래 " 투자받기 위한것이라고 .."
이러한 정치활동으로 인한 '라스트 갓파더'에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30억,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11억8,000만원을 지원 받을수 있었던 것이라고 증언
그리고 유령회사를 차려 지인과 본인이 영화에 투자한돈 90억 횡령.
심형래 이제는 끝이네요. 더이상 TV에 안나왔으면 하네요. 처음 디워 영화홍보
할때 설레발 치고, 쇼프로그램 나와서 후배 개그맨들 무시하는거 보면서
꼴보기 싫었는데 . 검찰이 나서서 지금까지 나온 의혹들에 대해 수사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