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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프 2005를 들어보진 않았지만 사용기나 뭐...단점같은걸 얘기하시는거 보면...센터가 좀 약하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던데요...그래서 센터스피커를 업글하시는분이 꽤되는것 같네요...우퍼는 적당한듯싶구...프론트와 센터를 업글하시면 좋으실듯하네요...

아니면 1802에 저렴한 파워앰프(중고가 4~5만원선)를 센터와 프론트에 물려보는것두 해볼만 할듯하네요~...

일반적으로 새틀라이트형 제품들은 동가격대 최고의 성능을 위해 구입하는 종류의 제품은 아니지요. 음의 해상력, 섬세함 등의 기준을 제외시킨다면, 오래된 오디오 제품의 스피커들을 떼어다가 5.1채널 스피커를 만드는 것이 오히려 영화 사운드에는 좋을 수 있습니다.

앰프는 크게 관계가 없을 것 같구요. 김동철님 말씀데로 프론트, 센터, 서라운드를 따로 처분이 가능하다면 최소 5.5인치 이상의 우퍼 유닛을 탑재한 북쉘프형 제품들로만 바꾸더라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또 의문스러운 것은 집에서 들을 때는 괜히 습관적으로 소출력으로만 듣다가 다른 분 댁에 가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볼륨으로 들으면 그게 더 좋게 들리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

네,김동철님,주기표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리시버보다는 역시 스피커가 문제인가 보네요...조던 m을 가지고 있으니 한 번 바꿔보라고 권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0평대 아파트 거실이면...넓은 공간인데....2005의 평이 좋다고 하나...프론트나 센터의 박진감 넘치는 소리를 내기에는 공간이 너무 넓다고 생각됩니다.

제 경험으로 센터와 프런트의 저음이 약해서 영화 감상의 감흥이 다소 떨어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