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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Live | 주진우 기자 | 입력 2011.10.17 15:54
댓글에 보니, 위의 기사를 보고 시사인 정기 구독하기로 했다는 글이 있습니다.
언론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나서야, 바른 기사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 것일까요?
4년전 대선때, MB의 도덕성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표를 던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파트 값을 더 올려주겠지... 취직 다 시켜준다는데 해 주겠지. 아마 자신들에게 어떤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하고, 도덕심 정도는 눈 감아 준 것이겠지요. 우리가 '괴물'을 만들었습니다.
그 때 MB를 지지한다고 했던 대학생연합회 사람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그 지지 내용도 참 허술하고 나약했던 것만 기억이 납니다만..
내년에 또 대선이 옵니다. 어떤 선택들을 하실 지... 참 내년이 무섭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