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리폰매니아 최세준입니다(_ _)
얼마전에 저희 회사 행사로 백지영과 시스타를 초대하여 축하공연을 가졌습니다. 누구를 초청할까 고민하다가 나이드신 윗분들은 백지영을, 우리 젊은 직원들은 시스타를 선호하다 결국 둘 다 초청했드랬지요^^
백지영, 직접 보니 뒤에 아우라가 비치네요^^ 맨날 TV로만 보다가 직접 눈앞에서 보니 가창력과 춤을 겸비한 재간둥이입니다 ^^ㅋ
문제는 시스타.... 첫곡으로 'Push Push'를 부르는데 안무가... 코피 여럿 터졌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가식걸..마보이...특히 마보이 부를 때 연단을 내려와 VIP 석을 점령하신 윗분들 곁에서 가슴 꿀렁춤.. 연일 스마트폰 플래시 터지고..ㅋ
마지막 'So cool'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직접 보니 효린보다는 소유나 보라 얘네들이 더 존재감이 있더군요..
돌아올 때 시스타 정규 1집을 사들고 집에 가서 2살짜리 아들놈과 판돌리며 춤추다 마눌님께 들켰습니다.
작작하랍니다...오디오 처분명령 떨어지기 전에....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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