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20분이면 마눌을 깨웁니다.
올빼미형 인간이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니,
깨우지 않으면 혼자 일어나기 힘들어 10시까진 자거든요,
7시20분에 일어 나서 밥하고 반찬 준비하고 도시락 싸야
8시 출근에 맞춥니다.
그리고 난 음악을 듣다가,8시 오분전에 씻고 밥 먹고 출근...
그런데 8시 오분전인데도 아직 자고 있군요.
다시 재차 깨우니..
"어? 아까 반찬 만들고 밥 했는데?" 이럽니다....ㅡ.ㅜ^
일어나기 싫어 꿈 속에서 다 해결했군요.
할 수 없이 도시락도 없이,밥은 삶아 먹고,
점심은 사 먹기로하고 출근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뭘 사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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